고민상담
이혼에 대한 의견을 여쭤봅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13년차 자녀 2명(초등학생)을 두고 있습니다.
결혼 초기부터 많은 다툼을 하고 지냈음에도 현재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시댁으로부터 좋지 못한 말 등을 많이 들어 최근 5년 째 시댁과의 왕래를 끊었습니다.
또한 현재 와이프와의 관계도 부부보다는 부모의 성격이 아주 큰 상황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매일 같이 술을 마시고 나면 시댁 및 저에 대한
안좋은 평가를 하면서 말싸움이 시작됩니다. 시댁 식구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를 하는것도 다 받아
들이면서 살고 있으나 어찌되었던 제 부모 형제 욕을 듣는것도 한두해인데...
정말로 힘이 드네요... 제가 와이프한테 살갑게 굴지도 않고 싸우면 입을 닫고 살고 있는데.. 그 또한
와이프 입장에서는 답답했겠죠....
너무 힘들어 여기에 하소연을 해봤습니다. 혹시 이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이 있을까요?
솔직히 아이들이 어려서 현재 생활을 유지하고 싶어 자문을 구합니다.
두서없이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36개의 답변이 있어요!
부부 갈등이 오래 지속되면 감정이 쌓여 관계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먼저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의 감정과 상처를 차분히 이야기하고 필요하다면 부부 상담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혼자 참고 버티기보다 해결 방법을 함께 찾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술을 먹지 않은 상태로 정말 솔직한 이야기를 다 나눠보는게 좋아 보입니다 지금 이혼을 생각하고 계신 와중에 뭐라도 시도를 못해볼까요 일단 이혼을 하고 싶진 않고 결혼생각을 유지하고 싶다는 말을 먼저 내비치고 모든걸 솔직하게 내려놓고 이야기 해보세요
그마음 충분하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서로 한발짝씩 양보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죠?
누구라도 마음에 들지않아요.
처음만나 달콤한 사랑을 속삭일때 생각하면서 아내의 생각을 이해해 주면 될거같네요.
장점만 대화하면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아내편을 드세요. 시댁욕을 한다고해서 어떻게해주길 바라는게 아닙니다. 니말이 다맞다 내가있잖아 란 맞장구라도 쳐라는 겁니다. 싸운다고 입다물고있지말고 맞장구다쳐주고 그래도 어떻하노 부모인데. 이런식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한번만 시댁식구들앞에서 아내편을 들어보세요.
일딴 술을 드시지 마세요, 반주라고 해서 밥먹을때 술을 드시는분들이 많은데 그것부터 피해주시면
일딴 싸움 횟수는 줄어 들겁니다. 그리고 왜 와이프가 시댁과 사이가 안좋은지 그것부터 파악을 해야겠죠?
그걸 해결해야 원만한 가정생활이 이어질듯 합니다.
님이부모님을 생각하시는것과 아내분이 부모님을 생각하는것이 똑같습니다
내리 사랑이라 했읍니다
님에게 가장 소중한것이 무엇입니까
아이들입니다
부모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자식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올바른 부모들이라면 현재 가정을 지키길
원할겁니다
힘들지만. 아내편에 서세요 술은. 도피처가
안됩니다
아이들을위해. 내리사랑을 실천하세요
결혼 18년차 와이프 입장에서 먼저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부모자식관계에서도 트러블이 생기는데 남남이 만나 함께 살다보면 신혼초에 제일 많은 다툼을 가지는듯 합니다. 그 다툼을 통해 서로 모난부분이 깍여서 맞춰가고 상대를 이해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시댁과 관계로 인한 부분이 가장 싸움의 큰부분인듯 하신데......아마 시댁에서 안좋은 소릴 하셨을때 한번이라도 나의 부모에게 (며느리 부모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만 하시라고 내사람이니 제가 알아서 맞춰 간다고 그 앞에서 한번만이라도 아내 편을 들어줬다면 평생 남을 맘의 상처를 드리진 않았을듯 합니다. 쉽사리 풀리지 않습니다. 여자입장에선 그때 상황이 1대n 으로 싸우는 외로운 시간이였을테니까요. 남편이란 사람을 믿고 결혼이라는 굴레를 했더니 결국 제일 큰 싸움에서 남의편이 되어 수수방관하며 지켜보던 모습에 그때 실망감은 우유부단함. 신뢰할 수 없는 모습으로 각인 되었을 테니까요.
나이를 먹는다고 자연스레 다들 어른이 되는건 아닙니다. 내 부모니까 안그럴꺼란 착각은 마십시오. 냉정하게 냉철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셔야겠죠.
부모는 나의 선택이 아니지만 와이프는 나의 선택으로 골라 만난 사람아닙니까.
상대에게 귀한대접 받길 원하시면 나부터 상대를 귀히 여겨야 대우를 맏는게 아닐까요?
먼저 사과부터 진심어리게 하십시오
우리부모가 자식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과욕을 부려 당신에게 선을 넘은듯 하니 당신이 조금만 이해하고 넘기라고....섭섭한 부분은 내가 함께 살면서 나름 열심히 잘 하도록 노력하께. 우리 함께 노력해보자라고 먼저 손을 내미셔야 가정이 평화롭고 그 옆에서 보고 느끼는 자녀분들 또한 느끼고 배울듯 하네요~
저도 그런 처지입니다
그냥 연기한다고 생각하시고
해보세요
진심 굳은 맘 가지시고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대배우라고 생각하시고
연예초기 생각하시고 해보세요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 두달
지나다보면 바뀝니다~~
솔직하게 자체적으론 많이 힘들겁니다 부부관계 그리고 가족을위해 함께 상담받아보자고 해요 자기객관화가 안된다면 옆에서 뭐라고한들 싸움만나고 감정만상합니다 상담받으러가서 전문적으로 치료받아야합니자
저도 한때 비슷한 상황이긴 했는데요. 그나마 저희부모님은 본인이 마음을 내려놓고 며느리를 전적으로 믿어주고 아쉬운 마음도 그러려니 넘어가다보니 시간은 걸렸지만 관계회복이 되더라구요. 다만 남편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은 쓰리더라도 아내앞에서는 같이 동조해주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면, 이혼보다는 요즘 유행하는 말, 졸혼은 어떨까 싶습니다.
졸혼은 말 그대로 결혼을 졸업한다라는 뜻인 바, 혼인관계는 유지하지만,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형태입니다.
그냥 냉정하게 조용한 곳에서 노트에 있어서 좋은점 나쁜점 내가 감당 할 수 있는 부분 재산 분할듯 여러가지를 고려해보도 안하는게 더 이득이라면 하지 마시고 하는게 이득이라면 이혼도 고려해보심이 어떨까요?
현재 힘든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생활에서의 어려움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이며,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복잡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툼이 잦은 상황에서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부 상담이나 가족 상담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의 중재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구절절 쓴 내용 잘 읽었습니다.
먼저 아내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글에서 나타나고
이 위기를 극복해보려고 애를 쓰시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내용의 글인 거 같습니다.
아내분께서 시댁과 왕래를 끊었다라고 하셨는데
아내는 아내대로 많이 힘이 들었을 거 같습니다.
여자가 시집와서 기댈 사람은 남편밖에 없습니다.
옆에서 잘 위로와 공감으로 아내분 입장에서
헤아려주시고 시댁과의 갈등이 있으니 일단
거리를 두거나 상황이 좋아지기 전까지는
부딪치지 않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질문자님은 지금 상당히 마음적으로 힘든 상태일 거 같습니다.
대화의 시간을 가지셔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시고
어떤 결정이든 현명한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아내 분께서 많이 힘드시겠네요. 시댁이 얼마나 몸서리났으면 시댁과 왕래를 끊었을까요?
남편 분께서 이혼을 하신다면 양육 비를 지원할 수 있다면 이혼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댁과 왕래하지 않고 사는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아내 분이 시댁과 왕래를 안 한다고 남편 분도 같이 안 하시나요?
아예 싸우고 입을 닫고 말을 안 한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닌 거 아시죠... 벽창호이신가요?
아내 분도 이혼을 상당히 고민하겠는데요. 이건 변호사와 상담이 필요해 보이네요.
남편분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자식이 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먼저 아내분이 왜 시댁과 관계가 멀어졌는지 부터 파악해 보세요.
원인을 찾아야 결과가 있겠죠.
아내분이 괜히 시댁과 멀어진건 아닐테고 분명 뭔가가 있습니다.
제 지인도 아내가 신혼초에는 시댁과 관계가 엄청 좋았는데 남편에 대한 의부증이 생기면서 부터 부부 싸움이 잦아지고 급기야 시댁과 발길을 끊은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니 아내분이 왜 그런지 파악하시고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이혼도 못하고 한 집 두살림 하자면 평생을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물론 자녀가 성장하고 또 시간이 흐르면 아내분이 조금 누그러지기는 하겠지만 근본 대책은 아닙니다.
부부란 한이불 속에서 자야 부부지 각방 사용하는 순간 부부의 정은 사라지게 됩니다.
부디 좋은 대책이 나와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부부가 오손도손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는 없잖아요.
안녕하세요
글을 읽어보니 남편 분 께서 가정을 이어 나가려는 의지가 강하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편들이 어느정도 공감 가는 고민 인거 같습니다. 결혼 초기 정말 많이 싸웠고 어느날 싸운 때 아들이 우는 거 보고 충격 받고 그 뒤로 제가 조금 내려 놓으니 조금 덜 싸우고 나중에 모든걸 한가닥 자존심마저 전부 내려 놓으니 아내도 어느정도 알아 주면서 본인 도 많은 걸 양보 해서 지금 까지 이어 왔습니다. 싸을 때 우리 집안 싸잡아 욕하면 속 에서 욱 하는 감정이 들어도 크게 싸우는 게 싫어 그냥 어느정도 맞장구 쳐주니 나중에는 더 이상 집안 욕 안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람 마다 성격이 달라 꼭 이렇다는 아니지만 남편 분이 가정 이어 나가려는 의지가 강한 거 같아서 모든 걸 내려 보는 걸 말씀 드리는 겁니다. 앞으로 가정에 평화가 있으시 길 바랍니다.
제가 볼 때에 두분만의 관계에서는 좋으나 다른 가족과의 불화로 보여집니다. 현재까지도 결혼이라는 제도는 가족간 결합으로 보기 때문에 서로 양 가족의 의견조율 등이 항상 문제가 되었고, 의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해도 쌓이고 그동안 쌓인 오해들이 서러움등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둘과의 관계에서 아무 문제가 없으나 상대방의 가족에 있어서 문제가 있을 경우 만약 저라면 그 가족과 내 가족을 분리해서 만나고 차단할 것 같습니다. 본인은 자식으로 천륜을 끊을 수는 없지만 상대방은 고통일 수 있으니 배려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미성년자 아이들이 둘이 있는데 부모가 이혼하는것은 아이들에게도 죄를 짓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ㆍ원래 시댁과의 관계가 나쁘면 남편하고도 당연히 사이가 안좋은데 남편께서 속이 많이 상하시겠어요ㆍ그래도 아이들이 커나가는 모습보며 참고 살기를 권합니다ㆍ
안타까운 일이네요. 부부가 연을 맺어 사랑했으면,평생을 같이 해야하는데, 어린 자녀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하는 일이 닥치고 있네요. 남편분은 어떻게 하던지 같이 가보려고 하는데, 아내분이 힘들어 하시는 군요. 주변 누구의 조언도 필요없습니다. 아내분의 가장 큰 불만을 해소해야하는데, 시댁과의 문제는 풀어가기가 힘들 것입니다. 남편분께서 다시 한번 엎드려, 아내분의 마음을 돌릴수 있도록 깊은 대화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무슨 상황인지 대충알겠네요 아이들 때문이
이라도 현재 가정을 계속 꾸려가고싶다면 힘들겠지만
시댁과 아내분의 응어리가 풀려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남편분도 언제까지 아내분의 불만을 듣고살수없을겁니다
참다보면. 언젠가는 터지거든요 그렀게 되면 이혼밖에 답이
없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해서 유지해온 가정이 깨져버립니다. 그러니 시댁과의 관계를 풀수있게 남편이 중간에서 노력해야
합니디
안녕하세요
부부상담을 받아보셨나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거리낌없이 받고있습니다
두분의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싸움이 발생될수도 있습니다
대화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라도 센터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우선 많은 대화가 필요할꺼같아요 어떤 부분이 불만이고, 절대로 중간에 말 끊지마시고요 다 들어주세요 그리고 잘하고 있는 것들 칭찬해주세요 상대방 입장은 칭찬으로써 천천히해보셔야 할것같습니다. 좋았던 일들도 말해보시고요
이혼하고싶지만 이혼하고싶지않다! 라는 말이 가슴에서 울리네요~
어려우시겠지만 이럴때 내성적인 질문자님이 여우처럼 눈치껏 집안정치를 잘하셔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있는 여자는 상당히 현실적이 됩니다.
그래서 큰 걸 바라는건 아니거든요...
적어도 시댁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말이죠...
예를 들어 명절에 시댁에서 일하고 식사후 친정 빨리 가자고 먼저 서두른다던지~
시댁에서 시른 소리를 부인이 들으셨다면 아무말없이 안아서 토닥거려주신다던지 그런 사소한 것들이 부인의 마음을 위로해주게 됩니다~
그러고는 시댁에 가서는 처가 거기까진 생각 못해서 그래~
엄마가 좀 이해하셔~ 라든지 처가 요즘 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나보다면서 엄마도 그럴때 있었을꺼 아냐?라는 부드러운 말로 본가 어른들을 이해와 공감을 시키시는 쪽으로 유도를 하신다면 시댁과의 분란이 좀 덜했을꺼 같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이렇게 처음부터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는거지요.
지금은 본가와 사이가 완전 갈라졌나봅니다.
왕래가 없다고 하시니...
그러면 부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해주시는게 꽤나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이혼하실 생각은 없다고 하시니 질문자님의 많은 노력과 배려가 필요할꺼거든요.
본가에 가서도 부인의 칭찬을 부모님께 많이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양쪽 다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는데 노력하셔야 합니다.
평생을 같이할 동반자가 누구인지를 잘 생각해보시고 반복되고 듣기싫더라도 본가식구들의 연결고리는 부인과 지금은 일단은 끊으시고 부인의 맺힌 마음부터 풀어주세요.
부인은 자신이 그만큼 스트레스받고 속상했었다는걸 남편이 알아주길 바라는 겁니다.
그러니 듣기싫더라도 참고 들어주시고 많이 속상했겠네~ 많이 힘들었겠네~ 라는 말로 공감해주세요~~
그러면서 나도 사람이니까 가운데서 힘들더라구~ 우리 서로 노력해보자~ 라고 다독여 보세요.
그럼 많이 부드러운 분위기로 바뀔듯 합니다.
질문자님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우선은 시댁하고 거리를 두시고 자녀들도 2명 이나 있는데 와이프 뜻을 받아주면서 대화를 많이 하시고 가족이 중요함을 일깨우면서 살아가네요 와이프 입장에시 생각을 해보는것도 도움이 될거예요~부부도 배려와 양보심이 있어야됩니다~~자식들을 생각해서 힘들어도 참고 살아 가시면 좋은 날도 올거예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일단은 저의 입장을 말씀드릴게요!
부부는 부모보다 우선대상으로 생각하셔야합니다.
한마디로 머릿속을 부부>자식>부모순으로 모든것을 생각해보세요!
일단 부모로부터 독립되어 가정을 이루고 자식도 2명이 있으니 가정을 이끌어 가시는 부부가 최우선입니다.
부부와의 관계가 회복이 되셔야 자식들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같이 살고 있는 아내의 편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내가 하는 이야기는 모두 들어주려는 경청의 자세로 들어야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관계 회복이 되고 자식들도 보고 배우게 됩니다. 그런후에 시부모님과의 오해를 풀어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아무쪼록 힘들겠지만 힘내시고 더 노력을 하셔야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아빠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13년동안 1년차부터 13년까지 아내에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보셨나요
남자는 단순하지만 여자의 감정은 복잡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분명 아내분을 사랑 하셨기 때문에 결혼을 하셨을 겁니다. 물론 13년이라는 세월동안 한결같을수는 없겠지만 아이를 직접 몸으로 품고 낳고 변해가는 자신의 몸과 마음 아마 본인이 더 힘들겁니다. 남자입장에서 이해를 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진짜 잘못된 아내분도 있겠지만 아이가 있는 엄마들이라면 모두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저도 남자입니다. 아내 편에 서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저 또한 10년동안 아내에게 많이 상처를 줬기때문에 이렇게 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변한거 또한 없습니다. 그냥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하고 행동 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합니다. 내가 집안일 하나 더 하면 아내가 편하겠지 이런생각이요.
아내 분도 13년동안 부부관계를 유지 하는걸로 봐서는 남편 분과 같은 마음이실겁니다.
조금만 신경쓰고 변화를 주시면 가족간의 삶이 훬씬 평화롭고 화목하실꺼예요.
요즘은 돈만 벌어온다고해서 한 집안 가장이 아닙니다. 가장으로써 집안을 이끄시길 바랍니다.
제 이야기가 불편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글자 적어봅니다.
화이팅하세요.
근데 평생 그렇게 살고싶지 않으시다면
이혼을 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행복하자고 결혼을 하셨을텐데
행복하지 않다면 헤어지셔야죠
요즘 이혼한다고 아이들한테 흉인
세상이 아닙니다.
마음이 편치 않으시겠네요.
부부사이의 차이로 인한 이런 상황에선 한쪽의 이야기만 들어선 제대로 조언을 하기도 판단하기도 어렵습니다.
힘들겠지만 부부가 함께 가까운 부부상담센터 등을 방문해서 전문가와 함께 서로 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해결책을 찾아가보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말하지 않아서 서로 모르고 있는 내용들이 많을수있으니까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부부관계를 조금이라도 회복할수있도록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도 중요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 입니다.
내가 못버틸것 같다면 결심을 하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좋을수 있습니다.
아이 생각하신다면 이혼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아내분과 상담 받아보시는건 어떠신지요. 객관적으로 상담사를 가운데 두고 갈등을 풀어 나가는것도 굉장히 많은 도움이됩니다.
형제 부모가 중요하다면 이혼을 하는게 답이고
배우자와 자식이 중요하다면 부모와 연을 끊어야 하는게 답이죠.
백년해로를 약속하고 결혼을 하였는데 부부관계가 답답한게 왜 부모탓으로 돌리시는건가요?
부모의 성격이 배우자와 맞지 않으면 부모와의 거리를 멀게 하면 되는 일인데
자신의 탓은 아니라고만 말씀하시는게 이상합니다.
저라면 와이프의 입장에서 헤아렸을때 남편분이 백번 잘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댁식구와 트러블이 발생하는것이라면 중간에서 중재를 잘 하셨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으니까요.
배우자를 우선시 해야 하고 내자식이 먼저 아닌가요?
나의 잘못은 없다 하시고 와이프가 시댁식구와 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는것을 와이프의 잘못이나 부모님의 잘못으로만 몰고 가지 마세요.
자신을 돌아보세요. 와이프가 시댁식구와 문제가 생겼을때 누구를 더 나무랐는지를요.
배우자와 이혼을 생각하신다면 부모님과의 관계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지금에라도 이혼이 싫고 배우자와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면 부모님과의 왕래를 최대한도로 줄이세요.
와이프의 편에 서세요. 이렇게 못할것 같으면 아내분을 위해서 이혼해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미 분가하시고 독립하신 분께서 어째서 아직도 부모치맛바람에 휘둘리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쓴소리 많이 더 하고 싶지만, 자신을 돌아보시고 내가 무얼 잘못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답이 안나온다고 한다면 아내분과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언성높이지 않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어떠한 점이 잘못되었는지, 어떠한 부분을 고쳐나가야 하는지 의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했습니다. 시댁과 아내분의 갈등은 비단 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편분께서 한참 잘못생각하고 계신겁니다. 중간에서 역할을 제대로 하셨어야 한다는겁니다.
그게 싫으시다면 이혼하고 아이들의 마음에도 대못을 박는수밖에 없습니다.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보통 성격차이로 상대방의 집알까지 험담하는 단계는 이혼이 답일수도 있으나 님의경우에는 아직 초등생인 자녀가 둘이나 있어서 고민이 배로 되실것같습니다.
두분이서 대화는 자주해보셨나요? 싸우면 입을 닫는다고하셨는데 하루정도라도 시간내서 내가 부처라 생각하고 와이프분의 이야기를 전부 들어보세요.
그리고 웬만하면 그날은 살갑게 호응도 해주시구요.
이렇게 대화로도 안된다면 전문 부부클리닉상담소의 도움을 받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