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하면서 이혼에 대한생각은 한번씩 하나요?
육아때문에 힘든거도 있지만 남편입장에 제가 아무리 잘해도 상황에 따라 와이프의 단점을 말하게되면 사소한 말한마디에 서로 냉전이 되는데 말없이 풀고 다시 반복될때마다 정말 같이 살기힘들다 생각은 드는데 애들은 키워야되고 저만 이런생각을 하는걸까요?
대부분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매번 하면서 살지 싶어요.
저는 실제로 2번의 이혼으로 지금은 아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안맞는 사람은 계속 안맞더라구요. 하지만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고 아이도 있으면 서로 이해하고 참으면서 살아가는것도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기가 쉬웠겠죠.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거지만... 질문하신 부분은 모두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을것이란 생각입니다.
많은 부부들이 그런생각을 가질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것은 육아, 결혼생활에 있어서 이견때문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모든것들이 종합적으로 조금씩 쌓이게 되어 무너지기 전의 모래성처럼 쌓여서 그런생각을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너뜨릴것인지, 더 견고하게 쌓아올릴것인지에 대해서는 각자의 다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부부들이 겪는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서로 모르는 남들이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고
연애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화목하게 보이는 가정일지라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과정은 한번씩 겪게 되고
그걸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따라
이혼으로 갈지, 가정을 지킬지가 결정됩니다
어떤 누구든 거치는 과정이니
우리가정만 그런 것인가로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배우자분과 대화를 통해 슬기롭게 지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삽니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육아문제에 대해서 이견차이가 있을때 많은 다툼을하게되고 그런 사소한다툼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육아때 많은 여성들이 우울증에 걸리기 쉽기때문에 더 다툼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도 이혼율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생활 동안 배우자와 다툼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일이지만, 그 빈도가 지나치게 잦은 편이라면 자녀를 생각하더라도 이혼을 한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소금쟁이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할수 있는건이죠.
내가 무엇을 위해 이리사는건가 후회도 들꺼구요. 그래도 커가는 자식을 보며 참고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