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9

남극이나 북극 얼음에 고대에 살았던 박테리아나 세균들이 언상태로 보존되어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지구 온난화로 우려되는 사항들 중에서 남극이나 북극 얼음에 고대에 살았던 박테리아나 세균들이 언상태로 보존되어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그 존재들이 세상밖으로 나오게 된다면 다시 활동을 하게 될 수도 있는것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5.19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남극이나 북극 얼음에는 수십년에서 몇 백만 년 전에 살았던 박테리아나 세균 등의 미생물이 언상태로 보존된 채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얼음에 포함된 미량의 물분자로부터 생명 활동이 멈추게 되어, 얼음이 깨어지거나 녹았을 때 다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6년에는 남극 대륙의 와츠만 해 지역에서 약 1천만 년 전의 얼음층에서 박테리아 93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박테리아들은 지금까지 발견된 생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생명체의 진화 및 적응력 연구 등에 큰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생물들은 언상태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할 때, 다른 생물체에 대한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미생물들이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도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북극이나 남극의 얼얼음들은 옛날에 얼었던 얼음이나 박테리아나 세균등이 같이 얼려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들이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래된 빙하에는 고대에 존재했던 병원균이나 바이러스가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만일 빙하가 녹아 바이러스나 세균이 퍼지면 면역력이 없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남극이나 북극의 얼음에서 고대에 살았던 박테리아나 세균들이 언상태로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은 맞습니다. 또 이들은 얼음 속에서 수 천 년 동안 생존할 수 있으며, 일부는 살아남고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들은 지구의 극지방 환경에 적응하여 극한 조건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