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기의 회전 속도는 어떤 식으로 조절하나요?

전동기가 작동할 때 회전 속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어떤 방법들이 사용되고, 전압이나 주파수 변화는 이 때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한석 전문가입니다.

    전동기 회전 속도 조절 방법은 전동기 종류에 따라 다른데, 직류(DC) 전동기는 공급 전압을 높이면 회전속도가 빨라지는 단순한 비례 관계라 PWM(펄스폭변조) 방식으로 전압을 조절하고, 교류(AC) 유도전동기는 회전속도가 전원 주파수와 극수에 의해 결정되는 공식(N = 120f/P)을 따르기 때문에 주파수를 올리면 빨라지고 내리면 느려지는 구조입니다.

    현재 산업 현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은 인버터(VFD, 가변주파수드라이브) 를 이용한 방식인데, 이는 전압과 주파수를 동시에 비례하여 바꿔주는 것으로(V/f 일정 제어), 주파수만 올리고 전압을 그대로 두면 자속이 포화되어 전동기가 과열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압도 함께 높여야 하고, 반대로 주파수를 낮출 때도 전압을 같이 낮춰야 토크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이 외에도 저항을 직렬로 연결해 전류를 줄이는 저항 제어법(단순하지만 에너지 손실이 크고 효율이 낮아 현재는 거의 비추), 극수를 전환하는 극수 변환법(단계적 속도 변환만 가능), 그리고 고정밀 제어가 필요한 서보 시스템에 쓰이는 벡터 제어·FOC(자속기준제어) 등이 있으며, 현대 산업용 전동기는 대부분 인버터+벡터 제어 조합으로 에너지 효율과 응답 속도를 동시에 잡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전동기의 회전 속도는 주로 전압이나 주파수를 조절하여 변화시킵니다.
    교류 전동기는 인버터를 이용해 주파수를 바꾸는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주파수가 높아지면 회전 속도도 빨라집니다.
    반대로 주파수를 낮추면 속도는 느려지고 전력 소비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전압을 조절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압이 너무 낮아지면 토크와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직류 전동기는 공급 전압이나 PWM 방식으로 속도를 제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정밀 제어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인버터 방식이 산업 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