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철들었다고 느낀 순간이 언제였나요?

여러분들은 언제 자신이 철들었다고 느꼈나요? 저는 예전엔 힘들면 티부터 냈었는데, 어느 순간 그냥 혼자 정리하고 넘기고 있는 제 모습 보면서 좀 달라졌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스스로가 ”내가 좀 철이든거 같네?“ 라고 생각했던 경험이 있나요?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 철이 들었다고 느낄 때는 나 자신에게 떳떳함을 느낄 떄 같습니다. 아마도 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겸허히 받아 들일 때라고 보입니다. 어떤 결과에 대해 남 탓이나 변명을 하기보다, 담담하게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그냥 묵묵히 노력 해 나갈 때 내가 철이 들었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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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화내야하는 상황에서 침착할 때

    동생들이 스스로 나에게 조언을 구할 때

    사람들과 하는 대화가 진중하고 깊을 때

    철없다는 말로 잘못이 용서되지 않을 때

  • 예전에는 부모님한테 용돈받을때가 제일 좋았는데 어느새부턴가 부모님 거친 손마디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내 주머니에서 돈 꺼내드릴때 내가 이제 좀 어른이 되었구나 싶더군요 나 힘든거 남한테 말해봐야 걱정만 끼치는거라 혼자 삭히는 법을 알게되는것도 그런과정중 하나라고 봅니다.

  • 저는 항상 철이 안들줄 알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인연을 만나 결혼하면서 첫번째 인생의 깨달음을 알았고 철이 완전이 든건 자녀를 낳았을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