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대학교 졸업 학점 문의드립니다. 제 사례 경험자 분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년 여름 조교분께서 졸업 학점이 부족하다 하여 kmooc으로 학점을 채웠고 이걸로 전공 학점 반영이 된다는 얘기를 꾸준히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처리가 안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물어본 결과 저번에는 된다고 했고 한 번 더 물어보겠다라는 말을 하긴 했으나 아직 안 된다는 말도 없고 된다는 말도 없고 학교 일처리 하는 걸 보니 갑자기 안 된다고 말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전 100만 원을 더 주고 학교를 또 다녀야 합니다. 현재 인턴을 하고 있어서 학교 다니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경우에 제가 학교 상대로 민원이나 소송을 넣을 수 있는 지 또 증거는 다 있는데 이 증거를 어떻게 활용 해야지 해결이 될까요? 현재로썬 만약 갑자기 안 된다고 하면 증거 들고 교수님, 총장님 찾아갈 생각입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을 겪으셨거나 학교 담당자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증거가 중요해요. 의견이 받아들여 지기 위해서는 객관적 증거가 있어야 해요. 만일 있다면 먼저 학과 사무실/학사팀에 공문·메일로 “언제, 어떤 근거로 인정된다고 안내받았는지”를 남겨두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만약 번복되면 학교 민원, 학생처, 총장실 순으로 공식 이의제기를 하고, 이미 받은 안내와 이수 내역을 묶어 제출하면 되며, 소송은 마지막 수단으로 생각하세요.

    핵심은 감정적으로 찾아가는 것보다 기록된 증거로 “학교의 안내를 믿고 이수했는데 불이익이 생겼다”는 점을 명확히 남기는 것입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해당 상황은 충분히 문제 제기가 가능한 사례로 보이며, 차분하게 절차를 밟아 대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핵심은 학교 측에서 전공 학점으로 인정된다고 안내한 사실이 명확하게 있었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증거가 있는지입니다. 조교나 학교 측의 안내를 믿고 학점을 이수하신 경우라면, 행정 신뢰 측면에서 충분히 문제를 제기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하셔야 할 것은 관련 증거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학점 인정이 가능하다는 안내 내용(카카오톡, 문자, 이메일 등)과 KMOO C 수강 및 이수 내역, 그리고 그동안 문의하신 기록을 모두 확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학과, 단과대, 교무처 순으로 공식 문의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전화보다는 이메일과 같이 기록이 남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과정에서 해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내부에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학교 홈페이지 민원이나 총장실 민원을 통해 한 단계 더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교육부 민원이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외부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송의 경우에는 가능성은 있으나, 학교 측의 명확한 안내와 그로 인해 발생한 손해(추가 등록금 등)가 입증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선은 행정 절차를 통해 해결을 시도하시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