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파는 상비약과 편의점에서 파는 상비약이 다르더라구요?
한 예로, 평소에 소화가 안된다싶으면 약국에서 구매한 까스활명수를 마시는데요. 편의점에 가보니 같은 부채표이지만, 까스활명수가 아니라 그냥 활명수가 있더라구요. 색깔도 다르더군요.
그렇다면 성분까지도 다르다는건데?
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은 약국이랑 조금씩 다른 제품을 판매하는건가요?
안전상비약을 제외하면 약국에서만 일반약을 살 수 있습니다.
안정상비약에는 물약소화제가 없으며 편의점에 파는 물약 소화제는 약이 아니라 음료입니다.
당연히 효과는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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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있는 물약소화제는 의약품이 아니라 의약외품이고 의약품보다 효과가 매우 떨어집니다.
소화가 안될 때는 약국으로 가셔야합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종류가 한정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소화제 물약같은 경우는 의약외품으로 나와있는데, 의약품보다 효과가 떨어집니다.
말씀하신 까스명수액, 활명수액 등은 의약외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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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동욱약사입니다.
편의점용 안전상비의약품은 효과보다는 부작용이나 안전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약입니다. 그래서 성분이 좀 다르거나 성분이 같다면 하루 최대용량에 맞춰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 있는 상비약의 경우 약국의 약과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에 있는 약은 한통에 들어있는 개수가 작고 성분도 조금 덜 들어있습니다.
이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편의점에서 구매가능한 약들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들이 빠진 약들입니다. 외부 제품들은 약국 제품과 처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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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용의 우려가 있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성분은 편의점용 제품에는 적은 용량이 함유되거나 아예 성분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