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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로운까치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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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이제 계속 1300이상으로 유지될까요?

뭐 1400원대가 뉴노말이라는 희대의 뻘소리를 하기도 하던데... 정말 뉴 노말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걸까요? 정국이 안정되고 제대로 국정운영이 된다면 다시 1200원 1100원대라도 회복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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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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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1200원대 1100원대는 힘들다고 보입니다 환율이 크게 오르기 시작한건 작년부터이며 이는 국내 시장 자본이 기관과 개인들 모두 해외투자로 크게 수급이 몰리면서 자본수지 유출이 크게 발생햇기 때문입니다 이미 연기금이나 개인의 해외 직접투자금액이 단기적으로 수십조원이 유출되었고 작년과 비교시 국내 기업 상장 해외ETF로도 조단위로 수급이 몰리기까지 했습니다

    거기다 올해는 개인들의 미국 IPO공모에 수천억이 몰리는등 이런 현상이 가속화되고 국내개인이 미국채에 사상유례없이 크게 증가하면서 자본수지 유출이 달러상승의 큰 기폭제라고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서서히 올라왔습니다. 중간중간에 큰 이벤트 빼고는 8-90년대는 800원대가 노멀이었고, 2000년대 들어와서는 1100-1200원대가 노멀이었습니다. 이게 서서히 경제력의 차이가 나서 반영되는거라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2020년대와서 1400원대가 노멀이 되는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물가잡는다고 금리 올릴때는 미국은 5%대까지 올렸지만, 우리는 3%대까지밖에 못올린것도 그 이유입니다. 나라 체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하며, 이를 새로운 기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통화정책,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국내 경제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원화 강세 요인이 생겨 중장기적으로 환율이 1,200원대로 안정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은 미국의 금리 정책, 중국 경제 상황 등 대외 변수에 크게 좌우될 수 있습니다.

    현재 환율 수준이 과거와는 다른 경제 환경을 반영하고 있어, 1,400원대가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환율이 지속적으로 1,300원 이상을 유지할지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정국 안정과 효과적인 국정 운영이 환율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정확한 예측은 어렵습니다.

  • 현재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지에 대한 전망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환율 전망:

     

    - 단기 전망: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 지속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은 2025년 연평균 환율을 1,300~1,350원으로 예상하며, 상반기에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환율 상승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중장기 전망: 다른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 회복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PwC는 202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2.0%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환율이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환율 변동 요인:

     

    - 미국 금리 정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여부와 시점은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 인상이 지속되면 달러 강세가 지속되어 환율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경제 상황: 세계 경제의 성장률, 무역 수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 안전 자산 선호로 달러 수요가 증가하여 환율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국내 경제 지표: 한국의 수출입 동향, 물가 상승률, 금리 정책 등은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무역수지 악화는 원화 약세를 초래하여 환율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현재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지에 대한 전망은 미국 금리 정책, 글로벌 경제 상황, 국내 경제 지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환율 변동에 대한 예측은 불확실성이 크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국정이 안정되어도 1,300원대는 꾸준히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다시 1,300원대를 깨고 내려오려면 최소한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높은

      상황이 유지 되어야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불이 난것은 끄는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능한 사람으로 대체된다고 해도 지속적인 경제침체를 살린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릴거라봅니다 다들 올해보다 내년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그렇게 될 수있습니다. 현재 원화 가치가 떨어져 한국에 대한 매력도도 낮아 외인 투자가 둔화되었는데요.

    한국의 경제가 더욱 발전하고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1200대로 환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 그 시기를 점치기 어려울 수 있죠.

  • 안녕하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트럼프 집권 시기 중에는 1200원 1100원대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내려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조심스레 답변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기란 어렵지만 당분간은 1400원대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탄핵 이슈 뿐만 아니라 강달러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향후 국내 펀더멘털이 회복되고 강달러가 누그러지면 1300원대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1200원 밑으로 가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정국이 

    안정되는 것이 1차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정치 리스크로 인해서 원화에 대한 수요가 약해져 환율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해소되더라도 중요한 것은 금리 인상을 감당할 만큼 내수 경제가 튼튼하냐 입니다. 금리가 미국보다 낮으면 한국에 투자하는 대신 미국의 채권 등에 투자해서 이자를 얻는 것이 나아서 달러가 강해져 환율이 높아집니다. 이런 부분이 전반적으로 개선이 돼야하며 1,300원 이하로 떨어지기는 미국의 경제 정책 때문에 당장은 어려워 보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1100원대는 쉽지 않을 것 같고 1200원대 중반까지는 내려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1300원 전후 가격이 많이 유지될 것 같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트럼프 집권 4년동안은 미국 재정적자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미국은 미국채 발행을 통해서 재정적자를 충당하겠죠 미국채발행 증가는 금리상승을 가져오고 금리상승은 달러 강세 재료입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원화가 약할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물론 이번주는 탄핵정국으로 원화가 추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단기로는 1450원 돌파도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국정이 안정되어도 1300원대 후반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