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분유 바꾼 후 게워냄이 심해졌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영유아

원래 먹이던 분유를 먹을 때 분태기가 와서 수유량이 크게 감소하기도 했고, 4통 중 2통에서 플라스틱, 섬유재질 이물질이 나와서 다른 분유로 퐁당퐁당해서 100% 전환한지 6일째입니다.

매 수유때마다 1번 게워내면 적은거고 기본 2-3번, 많을 땐 4번정도.. 수유 직후 뿐 아니라 3시간뒤에도 게워내고 있어요..

6일째인데 분유를 기존꺼로 다시 바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주정도는 더 지켜봐야할지 고민입니다.

또, 다시 기존분유로 갈아탈 때도 퐁당퐁당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 수유마다 여러 번 게워내고 3시간 뒤에도 토한다면, 단순한 적응 반응으로 보기엔 정도가 좀 심합니다.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선 아기 상태를 먼저 봐주세요. 체중이 계속 늘고 있는지, 소변 기저귀가 하루 6장 이상 나오는지, 수유 의욕이 있고 활력이 있는지입니다. 이 세 가지가 유지되고 있다면 당장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 반면 체중이 빠지거나, 기저귀가 줄거나, 축 처지고 먹으려 하지 않는다면 바로 소아과에 가셔야 합니다.

    분유 전환 자체가 원인일 수 있지만, 6일이 지나도 이 정도로 잦은 구토가 지속된다면 새 분유의 단백질 종류나 삼투압이 아기에게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존 분유 이물질 문제가 해결된 제품이라면 다시 돌아가는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퐁당퐁당 전환은 원칙적으로 권장됩니다. 급격한 전환보다 3일에서 5일에 걸쳐 비율을 조금씩 바꾸는 방식이 소화기 부담을 줄입니다. 다만 지금처럼 구토가 심한 상황이라면 소아과 선생님과 상의 후 결정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6일째 이 정도 구토라면 지켜보기보다 소아과에서 한 번 확인받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체중 측정과 함께 위식도역류 여부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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