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언급할 수 있는 차이는 강도와 내구성입니다.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는 5등급 티타늄은 일반적인 7000시리즈 알루미늄보다 인장 강도와 경도가 훨씬 높습니다. 이는 외부 충격에 의한 프레임 왜곡이나 일상적인 스크래치에 더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알루미늄은 상대적으로 연성이 강해 충격을 받았을 때 찍힘이나 찌그러짐이 발생하기 쉽지만 소재 자체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티타늄은 알루미늄보다 밀도가 높지만 스테인리스 스틸보다는 가볍기 때문에 과거 스테인리스를 쓰던 프리미엄 라인업에서 무게를 줄이면서도 강도를 유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채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