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고양이한테 ..
애가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고양이한테 조금 긁혀서 연고를 발라줬는데 그 친구집에 부모님이 없어서 이 사실을 모른다고 하는데 알려야 할까요?
큰 상처도 아닌거같고하니 그냥 있어도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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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크게 안나쳐서 다행이네요. 어린시절 생각해보면 여기저기서 놀다가 넘어지고 다치기도 하고 긁히기도 했던것 같아요.
저라면 큰 상처가 아니니 그냥 둘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와 동물 관계는 조심스럽잖아요. 아이가 동물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편이니 무작정 동물을 만지려 할때도 있고, 아이는 조심조심했는데 동물이 무서워서 충돌이 날수도 있는데 어떤 상황인지 눈으로 인지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말할거 같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상황을 물어보고 이 일을 통해서 아이에게 경험을 통해 배우고 알수있는게 있다면 차분히 알려줄것 같아요. 동물을 봤을때 느껴지는 분위기라던지 동물에게 다가가는 방법(처음엔 눈으로 보면서 서로 익숙해지는게 중요하다던지 동물에게 다가갈때 만지기보다는 먼저 냄새를 맡게 도와주는게 중요하다던지) 을 교육할수 있는 계기로 삼으면 좋은거서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향기로운향고래241입니다.
크게 다친게 아니라면 그냥 있는게 좋지않을까요?
나중에 만날때 그때 이런일이 있었다고 편하게 얘기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달팽이걸음입니다. 고양이가 접종을 했다면 아무 문제도 아닙니다. 접종여부를 확인해주세요. 사실 집에서 키우는거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