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예정되어 있던 친구와의 약속이 갑자기 취소되면 속으로 기분이 어떠신가요?

오랜만에 나갈 준비를 다 했는데 약속이 취소되어 아쉽고 서운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반면에 내심 나가기 귀찮았는데 집에서 합법적으로 편하게 쉴 수 있게 되어 속으로 은근히 기뻐하시는 집돌이 집순이 분들도 많은데 여러분은 어느 쪽이신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솔직히 내심 은근히 기쁘고 신나는 마음이 훨씬 크게 듭니다!

    ​약속이 잡혀있을 때는 기쁜 마음으로 나가서 놀 준비를 하지만, 막상 주말이 다가오면 집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올라오더라고요.

    ​약속이 취소되는 순간, 죄책감 없이 당당하게 집에 누워있을 수 있는 휴가를 얻은 기분이 들어서 속으로 쾌재를 부르곤 합니다. 약속이 취소된 주말에는 하루 종일 맛있는 걸 먹으며 맛있는 휴식을 즐기는 게 저만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채택된 답변
  • 준비를 오래 했다고 하고 제가 참여한 비중이 높다고 하면 좀 뭐라고 한마디는 할것같아요.

    근데 뭐 어쩌겠어요. 취소되면 그냥 쉬는거죠

  • 상대방이 어느정도의 친구인지에 따라서 달라지고

    얼마만에 만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정말 친한 친구이고 오랜만에 만나는 경우라면 아쉬울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 그다지 친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만나는 친구라면

    오히려 편하게 느껴지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