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대통령 공약이 대부분 실현되지 않는데 왜 공약을 보고 후보를 뽑으라고 하나요?
이전에 질문에서 우리나라는 대통령 후보의 정말 많은 공약 중 1~2개만 제대로 실현해도 굉장히 성공적인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그렇다면 공약이 거의 실현되지 않는데 왜 사람들은 공약을보고 뽑아야한다고 말하는건가요?
또 학교에서 전교회장이 공약을 걸때 미리 교장선생님과 이 공약이 실현 가능한지에대해 이야기하고 공약을 발표하는데 대통령 선거에서는 그런 절차가 없나요?
사람들이 공약을 보고 투표하는 이유는 희망과 기대를 갖기 때문입니다. 비록 실현이 어렵더라도,
그 공약이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서죠.
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과 미리 협의하는 절차가 있지만,
대통령 선거는 여러 이해관계와 복잡한 과정이 섞여 있어 그런 절차가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공약이 실현되지 않더라도, 국민들은 희망을 품고 투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회장이든 대통령후보 공약을 하는것은 국민에게 좋은 환경에서 생활을 할수있게 한다는 공약이죠 그 공약을 보고 국민들이 판단하는거죠~~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라는 게 본인과 당이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정책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상과 현실은 상당한 갭이 존재하다 보니 공약의 실현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엔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잖은 국민들이 공약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이유는 그 후보의 공약이 비록 이뤄지진 않더라도 이러한 (공약)방향대로 정책을 펼쳐나가겠구나, 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회장하고 대통령은 다르지요. 학생회장의 공약은 그나마 실현 가능성은 있지요. 대통령 공약도 실현 가능성 있는 것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줬으면 좋겠다 싶네요.
안녕하세요 화려한호저256입니다. 공약을 실천할 줄 알고 뽑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지키지는 않지만.. 너무 아쉬운 현실이네요
대부분 사람은 내가 지지하는 당이나 후보가 있기 때문에 공약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도층은 아직 후보를 선택하지 않기 때문에 공약을 보고 실천 가능성과 나에게 얼마니 필요한 곰약인지 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 공약을 보고 후보를 선택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후보들은 표를 얻기위해 공약을 남발하기도 하고 방문하는 지역에 별도 공약을 약속하지만 실제 실천은 여 야 강대강 대립으로 어려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선 후보들은 대통령 당선전에
공약을 많이 남발하는 경향이 있는듯
하며 당선후에 실제로 지켜지는
공약이 별로 없는듯 합니다.
그래도 정치적 성향이나 능력을 보고
선택을 하는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공약을 보고 대툥령을 뽑으라고 하는 이유는 그 공약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혹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수 있는지를 보고 판단 하라는 의미 입니다. 즉, 공약만 늘어 놓고 실천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그 공약이 얼마나 실천 가능성이 있는지도 그 후보를 판단 하는데 중요항 역할을 하게 되기에 그렇습니다.
대통령 공약은 국민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도 있어 중요하게 여깁니다.
실현 가능성과 무관하게 방향성을 보여주기에 유권자들의 판단 기준이 됩니다.
다만 실제 집행 예산, 국회, 법적 제약 등이 있어 모두 실현되기가 어려흡니다.
전교회장과는 달리 대통령 후보는 사전 승인 절차 없이 공약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일 때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공약들을 많이 이야기하지만 실제 대통령이 되면 그 공략들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는 욕을 하지만 일단은 국민들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공약을 일부 지키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믿을 수밖에 없죠
대통령 선거에서 공약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공약을 보고 후보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 후보가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려는지 의지를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학교에서 전교회장이 공약을 미리 검토받는 것처럼 대통령도 여러 절차를 거쳐서 실현 가능성을 따지는데~~~
공개적이지 않아서 아쉽긴 해요 ㅜㅜ
대선때되면 후보늘의 공약이 어마어마하지만 정작 실현되는건 거의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공약을 보는 이유는 혹시나하는 희망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