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항문쪽에 문제있는건지 봐주세요..(민감한 사진 주의)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딱히 아무통증은 없습니다

첫번째 사진때문에 마음에 걸리네요

저건 힘 줬을때에요...

이게 힘을 줬을때 일반적인건지 아니면 사라져야하는건지 궁금해요

병원 갈 정도인지도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통 항문 주변에 평소와 다른 무언가가 만져지거나 보일 때는 당황스럽기 마련이지만, 이는 현대인들에게 무척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단순히 피부가 늘어난 치태일 수도 있고 항문 주위의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치질 증상의 초기 단계일 가능성도 있는데,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확인이 필요하답니다. 평소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습관이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생활 방식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 생활 습관을 먼저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우선은 환부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따뜻한 물로 5분 정도 좌욕을 해주는 것이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켜 증상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도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막는 아주 중요한 관리 방법이랍니다. 하지만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육안으로 보기에 변화가 계속된다면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가까운 전문의를 찾아 가벼운 마음으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초기에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훨씬 수월하게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을 테니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진상으로는 항문 주위 점막이 힘을 줄 때 일시적으로 바깥으로 돌출되는 모습으로 보이며, 형태상 외치핵보다는 초기 내치핵 또는 정상적인 항문 점막 탈출 범주에 더 가깝습니다. 통증이 없고 평소에는 들어가 있다가 힘을 줄 때만 보이는 경우라면 병적 의미가 없는 생리적 현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병태생리적으로 항문관 내부의 점막과 정맥총은 복압이 올라가면 일시적으로 확장되고 일부가 밖으로 밀려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습관이 있거나 변이 딱딱한 경우 이런 현상이 더 잘 나타납니다. 내치핵 초기 단계에서는 통증 없이 이런 식의 돌출만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은 지속성과 동반 증상입니다. 평소에도 만져지거나 튀어나온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 통증이나 부종이 생기는 경우에는 병적 치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힘을 줄 때만 잠깐 보이고 이후 자연스럽게 들어간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를 피하고, 수분 섭취와 식이섬유를 충분히 유지하여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좌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한 소견은 아니지만, 돌출이 점점 커지거나 지속적으로 밖에 남는 경우, 출혈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외과나 대장항문외과 진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