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모델 번호가 워낙 많아서 헷갈리시죠. 요즘 국내에서 가장 무난하게 많이 신는 건 993, 530, 327, 1906R 정도예요. 데일리로 편하게 신으실 거면 530이나 327이 무난하고, 쿠션감 좋은 걸 원하시면 993이나 990 계열이 확실히 편합니다. 1906R은 요즘 유행하는 실버 계열 톤이라 옷 색을 크게 안 가리는 편이에요.
색은 회색(그레이) 계열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뉴발란스 자체가 그레이를 대표 컬러로 밀고 있어서 매장에서도 회색이 제일 먼저 빠지는 편이고, 청바지든 슬랙스든 무난하게 붙습니다. 흰색은 깔끔하지만 관리가 은근 손이 가고, 검정은 무난하긴 한데 여름엔 좀 답답해 보일 수 있어요.
정리하면 첫 뉴발란스로는 530 그레이나 327 그레이가 실패 확률이 가장 낮습니다. 발볼이 넓은 편이시면 매장에서 반 사이즈 크게 신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델별로 발볼 폭이 조금씩 달라서 꼭 신어보고 사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