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거짓말을 할 경우 부모가 화를 내지 않고 현명하게 혼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주로 막내아이가 때도 많이 쓰고 징징거리는 편입니다. 막내라 귀여워해주고
오냐오냐하니까 더 말을 안 듣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리다고 막내라고 봐주니까 더 버릇이 없어지는 거 같은데
잘못한 행동을 할 경우에 부모가 현명하게 훈육하는 방법이 뭐가 좋을까요?
벌을 주기보다는 교육 목적으로 훈육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네가 이런 행동을 해서 엄마/아빠가 속상하다"라는 식으로 말해보세요.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야단을 맞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혼 안낼테니까 사실대로 말해봐' 이렇게 말해도 크게 달사지지 않을겁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민주적인 양육태도로 아이와 관계 형성을 우선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 아이의 행동이나 말을 공감해준다면 아이는 잘못했을 때에도 사실대로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때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말을 관찰한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하고 '다음부터는 잘못하거나 실수를 해도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대신 화난 어투가 아닌 차분하게 이야기하는게 중요합니다.
우리의 아이는 계속해서 성숙하지 못한 상태로 커가는 아이입니다. 이를 항상 머리속에 넣어 두시고
우리아이가 많이 자랐다는 인식을 버려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계속 같이 지내다 보면 어른인것 같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도
아이와 같은 성향을 가진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는 계속해서 아이라고 생각하면서 참고 인내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현명한 훈육 방법은
훈육하기전에 한번생각 해봄니다.
-지금 혼내는게 올바른 상황인가
-혼내고 난 뒤에 올바른 행동으로이어질것인가
항상 올바른 행동으로 이어질수 있게끔 한번더 생각하고 훈육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잘못한것에대해서는 단호함이 필요할수있습니다
잘못된것에 대해서 문제상황에 대해서 단호한 어조와 일관된 훈육을 해주시는것이 좋을수있으며,
감정적이지 않게 이야기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질문 주신 것처럼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거짓말을 했을 경우에 가장 먼저 부모님들은 화가 나는 것 소리를 지르는 것이 유도 묻지 않고 곧바로 나무라는 것 등과 같은 행동은 결코 하셔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들께서 위와 같은 사항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시고 다짜고짜 아이를 혼내거나 소리 지르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더욱 위축이 되어서 부모님들의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그그래서 아무리 올바른 훈육을 하려고 하여도 아이가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반복되기 마련이죠.
결론적으로 아이를 훈육할 때에는 아이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였는지 어떻게 해서 그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시고 아이의 감정 상태를 살펴 보신 후 아이는 지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우르며 훈육을 하셔야 하니다.
막내라고 이뻐서 오냐오냐 하며 키운 아이들이 대부분 자기 밖에 모르며 양보나 배려하기를 어려워 합니다. 평생 부모하고만 있을 수 없으며 학교나 학원 등에서 친구들과 지내야 하므로 양보나 배려를 하는 연습을 시키셔야 단체 생활에서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할 경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설명해 주고 가르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반복 훈육을 통해 습관화시켜야 합니다.
혼나는 이유 설명하기 아이가 혼나는 이유를 간결하고 단호하게 설명해 주세요 부모의 기분이 좋지 않거나 거슬리는 상황에서 혼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잘못된 점만 혼내기 현재 상황에서의 잘못된 행동에 초점을 맞춰 주세요 감정적으로 말하지 않기 자신의 감정을 실어서 말하지 않고 감정을 배제하고 설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