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흉터는 선형으로 길게 이어진 수술 반흔이며, 일부 구간에서 색이 짙고 약간 두꺼워 보이는 부위가 있어 비후성 반흔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켈로이드처럼 주변 정상 피부를 넘어 과도하게 자라나는 양상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통증, 가려움, 당김 등 증상이 동반되는지가 임상적으로 중요합니다.
보험 적용은 “치료 필요성이 있는 반흔”으로 판단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는 통증, 가려움, 반복 염증, 관절 운동 제한 등 기능적 또는 증상적 문제가 있을 때 치료(주사치료, 레이저 등)에 일부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단순 색 변화나 모양 개선 목적의 레이저·절제는 비급여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서는 실제로 반흔 치료를 시행할 진료과에서 발급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성형외과 또는 피부과에서 현재 반흔 상태를 평가한 뒤 “비후성 반흔 혹은 켈로이드로 치료 필요” 소견을 기재해 주는 형태가 실무적으로 적합합니다. 수술을 시행했던 정형외과에서는 초기 수술 관련 진단서나 과거 병력 증명은 가능하지만, 현재 반흔의 치료 필요성 판단은 해당 분야 진료과가 더 적절합니다.
보험적용 유무는 산정특례(골육종)와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이 역시 결국 주치의의 판단이 들어가겠습니다. 다니시는 병원의 선생님과 잘 상의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