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인 애인친구가 자꾸 소개팅 시켜달라고 하면 어떻게하죠?
제 애인이랑 애인친구랑 저번에 같이 술을 마셨었습니다. 뭐 성격이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외모관리를 많이 안해서 좀 뚱뚱하고 직업도 그냥 그랬어요.. 저랑 애인이랑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 편이라(7살) 제 친구들 소개시켜주기 좀 그런데 자꾸 소개시켜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거절할까요?
별로인 사람을 친구에게 소개시켜줬다가는 그 친구와도 인연을 끊길 수가 있습니다. 친구가 애인이 있다거나 그 친구와는 그리 친하지 않다고 둘러 대는것이 좋습니다
애인 친구들 중에서 분명 질문하신 분을 보면서
자신에게도 그런 연인이 생기길 바라면서 소개팅을 시켜 달라는 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경우 실제 본인에게 그럴만한 친구가 없다면
정중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그냥
‘주변에 소개시켜줄 만한 친구 보이면 그때가서 소개시켜줄게요. 지금은 제 친구들이 다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네요.’
하고 대충 둘러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의에 소개해줄 만한 친구들이 없다고 하세요.
사람 소개 시켜주는 거 정말 힘듭니다.
잘못되면 당연히 원망 듣고, 잘 되서 결혼해도 결혼생활 녹녹치 않으면 결국엔 소개 시켜 준 사람 원망합니다.
그냥 소게 헤 줄 사람 없다고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선은 잘되면 술이 석잔 잘못되면 뺨이 석대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 소개는 아주 신중해야 하는데 질문자님 스스로 애인 친구가 별로 인것으로 판단되면 소개 해 달라고 할 때 마다 없다고 전부 애인 있다고 하는게 좋습니다.
별로인 애인 친구의 소개 요청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게 가장 좋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너무 직설적이거나 상처 주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중요하며, 예를 들어 "미안하지만 지금은 좀 부담스럽고,
우리 둘만의 시간도 필요해서"라고 부드럽게 말하는 게 좋고,
또는 "우리 둘이서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국은 솔직하면서도 배려하는 태도로 거절하는 게 가장 현명하고,
친구도 이해할 가능성이 높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게 제일입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기분 상하지 않으면서도 거절할 수 있어요.
그냥 그럴 때는 저 같은 경우는 거짓말을 활용할 것 같습니다. 내가 한번 물어봤는데 소개 받고 싶은 사람 없더라 약간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애인 친구라 단번에 거절하시기에 부담되시겠네요..ㅎㅎ
나이차가 많이 나는걸 은근히 돌려서 말하시는건 어떠신가요?
내 친구들이 나이가 좀 어려서.. 혹시 나이 차이 좀 나는게 괜찮아? 이런식으로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거절할겁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한다면,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자리 만들어볼게. 하면서 기약없는 약속 하세요.
당장 해줄수 없다는 뉘앙스 주면서 시간을 버는거죠.
그리고, 그 소개해달라는게 소개팅읜 느낌인건가요?
아니면 진짜 친구처럼 지내게 소개해달라는 건가요?
만약 소개팅의 느낌이면, 최근에 친구들 다 연애시작했다고 하시거나, 다 바쁘다고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그래도 조르신다면...
다음에 좋은 사람 있으면 꼭 자리 만든다고 하셔야겠죠..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부드럽게 완만하게 얘기해보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좋게좋게 찾다 본다이야기하고 소개시켜줄만한 사람이 없다 내친구들이 다별로다라고 얼버부리면 끌다보면 자연스레
조용해 질겁니다.
대놓고 여친분의 친구가 별로라고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나쁘니까요.
돌리고 돌려서 자연스레 소개시켜달라는 말이 안나오게 하는것이 가장 베스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