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뱃사람들은 괴혈병에 어떻게 대처 했나요 ??
지금은 장거리 배에서도 신선한 과일을 먹을 수 있어 비타민C를 섭취 할 수 있지만.
옛날엔 저장 기술이 없어 신선한 과일을 먹을 수 없었을 텐데 비타민C 결핍 괴혈병에 어떻게 대처 했나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특별한 약이 없었습니다.
한약이 전부였습니다. 외국은 대항해시대 이후, 장거리 해로가 개척된 15세기에서 적절한 대처법이 마련된 19세기 사이의 400여년간 괴혈병은 바닷사람들에게 매우 골치아픈 질환이었다. 육지에 사는 사람들이야 채집과 수렵, 경작이 가능했으므로 비타민의 존재를 몰라도 과일과 채소를 섭취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다. 말린 콩, 비스킷, 소금에 절인 고기 등 비타민이 파괴된 보존식만 먹으면서 장기간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이는 불치병이나 다름없었다. 해결책이 없으니 기도나 하는 것 말고는 방도가 없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750년대쯤 레몬과 오렌지가 괴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레몬은 수확량도 적은 데다 영국이 점령한 땅들에서는 잘 나지가 않아 많이 비쌌고, 생으로 먹기에는 무리가 있어 설탕을 넣어야 하니까 비용 문제 때문에 공급을 거부했다합니다
장기간 항해 시 레몬을 대체할 식품으로 라임을 지급하여괴혈병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라임이 여기저기 넣어서 먹기도 좋은 데다, 카리브나 인도, 말레이 반도 같은 영국령 식민지들에서 대량 재배가 가능했다는 점을 들수있습니다
또한 항해를 나갈 때마다 양배추 소금절임인 자우어크라우트를 3톤가량 준비해서 괴혈병에 대비했으며 선원들이 반드시 양배추를 섭취하도록 명령했으며, 고기보다 양배추가 많이 보급되는 것에 불만을 터트리는 선원을 군법에 따라 채찍질을 해서라도 채소를 많이 먹도록 다스렸다합니다
중국의 경우, 대원정을 했던 명나라 정화의 경우는 선내에서 콩나물을 재배해서 해결했다고 합니다
콩나물의 경우 생장 중에 비타민C가 생합성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18세기 영국 해군의 최대 고민은 선원들에게 유행하는 정체불명의 괴질이었는데, 잇몸에서 피가 나고 관절이 아프다가 숨지곤 했다고 합니다.. 이는 수 년 이상 육류와 곡류만 먹고 채소나 과일을 먹지 않아 발생한 비타민c 결핍증(괴혈병) 때문이었고, 1747년에 이르러서야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을 공급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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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장거리 이동이 어렵고 과일을 신선하게 보존하는 기술이 없어서 비타민 C 결핍 괴혈병에 대한 대처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괴혈병에 대한 원인과 치료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병으로 인해 죽거나 건강을 악화시켰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괴혈병 예방을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먹거나,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가능한 한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비타민 C 결핍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항구에서 입항한 배에서 신선한 과일을 구입하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18세기 말부터는 괴혈병의 원인인 비타민 C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레몬 주스를 함유한 라임 주스와 같은 식품이 선박에서 보급되면서 괴혈병 예방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20세기에 들어서는 비타민 C 결핍 괴혈병 예방을 위한 보충제나 영양제가 개발되어 괴혈병의 위험성이 현저하게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하 괴혈병 나라별로 조금 다르지만 후추와 소금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무를 많이 섭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