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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체했을때 오는 두통은 두통약을 먹지말라고 그러는데 왜 그런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4

체하면 속이 더부룩함과 동시에 두통이 찾아오는데요.

이게 숨쉬는 그 호흡에 맞춰서 머리가 광광 울려서 정말 미쳐버립니다.

가급적 약같은걸 안먹을려고 하는데 너무 참기 힘들면 타이레놀같은 두통약을 먹는데요.

체했을땐 두통약을 먹지 말라고 하네요... 그럼 체해서 두통이 생기면 뭘 먹어야 머리가 안아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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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성엽 약사
    김성엽 약사
    영남대학교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체함으로 인한 두통이란 곧 위장기능의 이상이 유발하는 두통이며, 이럴 때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 진통제로 인해 위장기능의 부작용이 생길 경우 더욱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에 복용을 그렇게까지 권하지는 않는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통증이 많이 심할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위장부작용 가능성이 낮은 타이레놀은 복용해보시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겠으며, 이보다는 우선적으로 위장운동조절제 및 위장근육을 이완시키는 진경제를 복용함으로써 위장증상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체했을 때에는 우선 위장약과 체했을 때 복용하는 약을 먼저 복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진통제의 경우 위장 장애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체했을때 두통이 오는 경우 진통제 보다는 우선적으로 소화제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따뜻한 물, 생강차, 꿀물이 체기를 내려가는데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소화제를 복용해도 두통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추가로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셨길 바랄께요

    평가 감사드려요 ^^ 항상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경 약사입니다.

    체했을 때 생기는 두통의 90% 이상은 편두통이다. 기존에는 편두통의 1차 치료제로 이부프로펜 등의 소염진통제가 사용되었으나, 이제 더이상 1차 치료제로 쓰이지 않는다.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자주 복용할 경우 약물 과용 두통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을 먹고 난 후 체해서 나타난 두통에는 소염진통제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소염진통제는 위장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함으로 인한 두통에는 진통제를 먹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통증의 정도가 참기 어려운 정도라면 위장장애가 덜한 아세트아미노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위의 글 참고해서 타이레놀 계열 드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증상을 들어보면 체한게 아니라 편두통같은데요. 편두통이 있을 때 원래 위장운동이 떨어지면서 체한것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통제랑 위장운동 촉진제를 같이 복용하시는게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체했을 때 너무 두통이 심하다면 타이레놀같은 두통약을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보통 체한것으로 인해 두통이 같이 동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진통제가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어서 굳이 권장드리지는 않는 편입니다

    체한것을 없애기 위한 약들을 위주로 복용하시고, 필요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체했을때 두통약을 복용하지 말라는것은 두통약에 주로 사용되는 소염진통제자 위장장애를 야기해 체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때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기반 진통제는 위장장애 부담이 비교적 덜하기 때문에 복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