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연꽃에한방울
회사 물건을 자꾸 챙겨가는 동료 그냥 두어야 할까요?
같은 팀에서 일하는 직원 한 명이 사무실 물건을 자주 개인 가방에 넣어 가져가는 모습을 여러 번 봤습니다.
처음에는 우연이겠지 싶었는데 새 스테이플러를 포장도 뜯지 않은 채 챙기는 장면을 보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볼펜이나 샤프심도 새로 채워두면 몇 개씩 사라집니다.
어느 날은 그 직원 가방 안에 탕비실 간식과 컵라면이 가득 들어 있는 것도 보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의식하게 되었고 비슷한 상황을 계속 목격했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바로 감사 부서에 알리는 게 맞는지 아니면 먼저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꺼내보는 게 나은지 고민이 되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처음에는 사소해 보여도 반복된다면 분명한 문제입니다.
회사 비품은 개인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두면 더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바로 감사 부서에 알리기보다는 먼저 공식적인 경로를 고민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직접 따로 지적하면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으니 팀장이나 관리 책임자에게 사실 위주로 조심스럽게 전달하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중요한 건 정의감보다도 본인의 안전입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기록을 남기며 신중하게 움직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된 답변회사 물건을 챙겨 가는 것은 횡령에 해당 하는 범죄 행위 입니다. 아마 회사 감사 부서에 말하면 시말서 등이 아닌 해고 사유에도 해당 됩니다. 그러니 감사 부서에 먼저 예기 하는 것 보다는 개인에게 먼저 경고의 말을 한마디 해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변화가 없으면 그것은 본인이 감당 해야 하겠지요.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그거 습관입니다. 그리고 버릇이죠.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거든요
관리자라면 그런것을 확실하게 주의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직접 얘기 안하면 그 사람들은 몰라요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회사 물품을 가져가는것은 횡령입니다.본인이 친분이 있다면 말로 하지말라고 이야기하고 친분이 없다면 신고하셔서 정신차리게 해야되겠죠.
감사부서에 알리게 되면 해당 직원은 해고될수도 있거나, 정직등 중징계를 면치못할겁니다.
해당 직원에게 말해서 그만하도록 이야기하시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남 의식하지 않고 집에 가져가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직원은 질문자님께서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또 가져갈 확률이 높고,
해당 직원과 질문자님의 관계에 따라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직접 이야기하는것보다는 감사부서에 알려서 한번에 싹을 잘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