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메르스.코로나 19가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인가요??

뉴스를 보다보니 사스와 메르스와 코로나 19가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예기 하더라구요?? 제가 잘 못이해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무서운 변신

      2003년,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의 원인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밝혀졌을 때 의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들에게 매우 흔한 바이러스로 소나 개가 각각 소 코로나바이러스(Bovine coronavirus)나 개 코로나바이러스(Canine coronavirus)에 감염되면 심한 설사를 하게 되고, 종종 어린 송아지나 강아지의 경우 탈수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있지만, 사람에게 감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들이 심각한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인 감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15% 정도를 차지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는 증상 자체도 무겁지 않고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환되는 경우도 드물다. 조류독감이나 신종플루를 일으키는 오소믹소바이러스처럼 전염력이 높은 것도 아니고, 에볼라바이러스처럼 치사율이 높은 것도 아니어서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이다. 이는 사스나 메르스의 원인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밝혀진 뒤에도 다른 바이러스성 질환에 비해 아는 것 자체가 적었던 이유가 애초에 이 바이러스에 별로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현상에 대해 홍콩대 미생물학자인 재스퍼 챈(Jasper Fuk-Woo Chan)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에 대해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이유는 증세가 너무도 미미해 그동안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는 말로 정리한 바 있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존재감 없이 조용히 살던 코로나바이러스가 갑자기 사람들에게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무서운 바이러스로 변모한 이유가 무엇일까?

      비교적 얌전한 편이었던 코로나바이러스가 갑작스레 난폭해진 이유를 확실히는 알 수 없지만 과학자들이 가장 유력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수공통질환으로 변모하며 생긴 돌연변이일 가능성이다. 일반적으로 세포에 기생하는 기생체인 바이러스의 생존 방식은 넓고 얕기보다는 깊고 좁은 편이다. 즉,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다수의 숙주에 공통적으로 기생하기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숙주만을 골라 집중적으로 기생하는 경향이 있다. 초소형 침습체인 바이러스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숙주세포의 내부 시스템들을 모두 이용하기 적절할 만큼 충분한 양의 유전물질을 갖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은 종간 특이성이 있어서 특정 종에게만 감염된다.

      예를 들어 소나 돼지 농장에서 집단 발병하는 구제역(Foot and mouth disease)의 경우, 피코르나비리대(Picornaviridae)속의 아프소바이러스(Aphthovirus)가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아프소바이러스는 소나 돼지, 염소 등 우제류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로, 인간이 기르는 가축에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 중에서는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른 바이러스일 뿐 아니라, 수포, 침, 분변 등의 체액뿐 아니라 사람, 차량, 물, 사료 등 구제역에 걸린 동물들과 접촉한 적이 있는 모든 존재를 매개체로 삼아 퍼져나가는 다방면의 전파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바이러스들이 침투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우제류 동물들뿐이다. 즉, 사람의 옷이나 신발 등에 묻어 다른 소와 돼지에게로 옮겨질 수는 있어도, 사람을 감염시키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바이러스성 질병의 전형적인 특성이다. 감염 대상 숙주에게는 매우 신속하게 침투할 수 있지만, 나머지 대상은 숙주로 삼지 않는 것 말이다.

      실제로 인류 역사에서 많은 희생자를 발생시켰던 질병들 중 대다수는 동물로부터 유래된 변종 바이러스인 경우가 많았다. 과학자들은 천연두와 홍역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소에게서 인간으로 넘어온 것이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돼지로부터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스스로를 '바이러스 사냥꾼'이라고 칭하는 미생물학자 네이선 울프는 제러드 다이아몬드와 함께 동물의 바이러스가 사람으로 전이되면서 질병의 범유행, 즉 판데믹(pandemic)을 일으키는 과정을 5단계에 걸쳐 제시한 바 있다.

      20세기 발병한 몇몇 신종 질환을 살펴보면 멀게는 1918년에 있었던 스페인 독감에서부터 시작해 사스와 메르스에 의한 사망자들 중에도 사이토카인 폭풍 현상의 피해자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나이대별 사망률이다. 일반적인 집단 감염병의 경우, 노인과 유소아가 최대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앞서 이야기한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신종 전염병들은 오히려 65세 이상 노년층보다는 그 이하의 젊은 세대의 사망률이 더 높았으며, 사스와 메르스의 경우에는 9세 이하 유소아의 사망률은 극히 적었다.

      코로나 바이러스19는 마지막 단계에서 변종을 일으킨 바이러스로 현재엔 어떠한 약도 개발되지 않았지만

      많은 나라들이 새로운 변종바이러스에 대항하여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므로 머지않아 정복 되어지리라고 본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4XX73300003

    • 사스와 메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입니다. 신종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변종입니다. 감염성은 인플루엔자 쪽이 높고, 치사율은 사스가 높았습니다.

      사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SARS-associated coronavirus), 메르스는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MERS-CoV)라고 불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