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아이스가 얼음처럼 차갑지만 손에지면 화상입늣 이유

드라이 아이스는 차갑지만 손에 쥐고있으면 손이 따갑고. 화상을 입는데. 그 이유와 원리가 무엇인가요? 오랜전 드라이 아이스 시원해서 얼음처럼 쥐고있다가 따가워서 던진 기억이 있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드라이아이스에 의한 화상은 정확히는 **저온화상(한랭화상)**에 가깝습니다.

    드라이아이스는 온도가 약 영하 78.5℃로 매우 낮습니다. 피부가 닿으면 드라이아이스가 피부의 열을 아주 빠르게 빼앗아가면서 피부 조직이 얼 수 있습니다.

    왜 화상처럼 피부가 손상되나요?

    뜨거운 물이나 불은 피부에 열을 전달해서 조직을 손상시키지만, 드라이아이스는 반대로 피부의 열을 빼앗아 조직을 얼려서 손상시킵니다.

    피부가 심하게 냉각되면

    * 피부 세포가 얼면서 손상되고

    * 혈관이 심하게 수축해 혈액순환이 떨어지며

    * 접촉 시간이 길어지면 조직 자체가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 이후 피부가 녹으면서 붉어짐, 통증, 부종, 물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일반적인 화상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드라이아이스를 맨손으로 오래 잡거나 피부에 밀착시킨 경우에는 위험합니다. 드라이아이스가 피부에 달라붙으면 접촉이 계속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도 상당한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살짝 스쳤거나 아주 짧게 접촉한 경우에는 반드시 화상을 입는 것은 아닙니다. 접촉 시간과 압력, 접촉 면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채택된 답변
  • 드라이아이스에 피부가 화상을 입는 것은

    영하 78.5도의 극심한 저온이

    피부 세포를 순식간에

    얼리면서 파괴해서 저온 화상 혹은 동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1. 드라이아이스는 일반 얼음보다 훨씬 차가운 약 -78.5℃입니다. 그래서 피부에 닿으면 단순히 시원한 정도가 아니라 피부 조직이 급격하게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2. 손이 따갑고 화상처럼 아픈 이유는 너무 낮은 온도 때문에 피부 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흔히 이를 동상성 화상 또는 냉화상이라고 합니다. 뜨거운 물이나 불에 데이는 화상과 반대 방향의 온도 손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 특히 드라이아이스를 손으로 꽉 쥐면 피부의 수분이 얼면서 드라이아이스와 피부가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열이 피부에서 드라이아이스로 매우 빠르게 이동해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처음에는 차갑고 감각이 둔해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고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각이 없어졌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동상이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5. 드라이아이스가 위험한 또 다른 이유는 녹아서 물이 되는 게 아니라 바로 이산화탄소 기체로 승화한다는 것입니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해 산소 부족이나 질식 위험도 있습니다.

    6. 그래서 예전에 손에 쥐었다가 따가워서 바로 던지신 건 다행인 행동이었어요. 드라이아이스는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두꺼운 장갑이나 집게를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