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연애 관심이 소홀해졌다고 느끼면 헤어지는게 좋을까요?
남자 친구와 대학교때 만나서 현재 7년째 연애 중입니다. 처음에 사귈때는 매일 통화도 하고 매일 집에도 데려다 주고 항상 붙어 다녔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남자 친구 군대를 갔을때도 제대 할때까지 면회도 자주가고 서로 애뜻했습니다. 그런데 5년6년이 넘어 가면서 부터 이제 서로 관심이 소홀해 졌습니다. 연락을 해도 잘 안받고 나중에 무슨일이냐고 문자가 오고 몇달 전부터는 한달에 한두번 보는 편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아직 남아 있는데 예전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그래요. 더이상 만나는건 서로 의미가 없을듯 싶은데 헤어지는게 맞는 걸까요?
대학교때부터 해서7년이나 연예중이면 분명 미래에대한 이야기도 나눠야했을텐데 아직 그런이야기도 없이 서로에게 소홀하고 지루함 느끼고 다른사람에 관심이 간다면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너무 오랜 시간 만남을 가지면 그런것 같긴해요. 진지하게 이 남자와 만나서 끝까지 결혼을 하고 싶다, 결혼을 해야 행복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계속 물음표만 맴돈다면 두분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아까워지는 시가니깐요.
오래만나면 당연하게 권태기가 오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권태기를 잘 극복하느냐 극복 못하느냐 문제인거같아요. 오랜시간 만나와서 서로 익숙해지고 소홀해진게 문제라면 남자친구분에게 요즘 서로 너무 소홀해지고 데이트도 너무 조금하는게 서운하다고 말을해보세요..남자친구분의 생각도 들어봐야하니까요. 그리고 7년이면 두분이 다음을 생각할 시기인거 같아요. 결혼이 목표는 아니지만 그래도 7년간 옆에 있어준 사람과 다음을 진지하고 고민해보는것도 맞는거 같아요. 물론 다른 이성이 더 좋아졌다면 이별을 고민하시는게 맞지만 그런건 아닌거같아서요. 일단 대화를 해보세요. 그냥 끝내기에는 쌓아온 시간이 너무 긴거 같아요.
한번 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를해보새요 나는 이런점이 서운하다 갑자기 왜 달라졌냐 물어보시고,, 행동에 결정하시먄될거같아요
오래 만나셨네요 오래 만난 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익숙해졌을 텐데 이게 오래 만나서 편안함인지 아니면 정말 말 그대로 마음이 식어서인지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 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서로가 달라졌다고 느낀다면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라고 느끼는 감정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특별한 트러블이 없는데 헤어지는 걸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서로에 대해 조금 더 깊고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권태는 언제든지 올 수 있으니깐요
장기연애는 서로간에 사랑이 너무 편해서 소홀해졌다기 보다는 편해졌다로 보셔야합니다.
결혼이 되어서 가족이 되면 편해진것같은 느낌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