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놀이는 어느 학년에나 흔한 일인가요?
흔히 말하는 대장, 반에서 쎈 친구, 잘나가는 아이들 이런건 언제든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에게도 있는건가요? 어떤 의미로 아이들에게 받아들여지는 무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흔히 말하는 대장놀이는
어느 학년에 흔한 일 이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이러한 행동은 정말 잘못된 행동 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교육은 인성교육 입니다.
아이들에게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것은 그 친구에 대한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능력이 부족함 으로 인해서 입니다.
아이에게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의 감정을 공감해야 하고, 절대 나보다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안되고,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행동은 비겁한 행동 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장 놀이라는 게 형태나 스케일은 아이들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흔하다고 볼 수는 없어도 종종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과거처럼 대놓고 서열이 나뉜다기보다는 은근한 형태로 서열이 나뉘는 느낌이라고 생각돼요. 요즘은 대놓고 괴롭히거나, 세력을 과시하지는 못하지만... SNS로 일이 터지는 경우가 적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대장이나 쎈 친구, 잘나가는 아이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가진 존재로 여겨지기도합니다 이들은 보통 다른친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무리의 규칙을 설정하거나 큰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긍정적인의미로는 대장이나 잘나가는 아이들은 때로 친구들을 이끌거나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리더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무리 내에서 안정감을 줄 수있는 존재가 됩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의미로는 과도하게 우위를 점하려 하거나 다른 친구들을 억압하는 방식으로 대장역할을 하는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른 친구들은 왕따나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아이들은 "대장"이라는 역할이 주는 권력에 의해서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정 보육교사입니다.
학교에서 그런행동을 하면 바로 학폭위원회에 신고가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신체적 폭력만이 아닌 언어 정서적도 폭력으로 간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요즘 아이들에게도 잘나가고 쎈아이들이있습니다 무리에서 돋보이고 주목받기를 원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