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내려가기 운동 후 다리 후들거림 증상

Question

계단을 내려가는 운동은 무릎에 무리가 되는 편이어서 대부분 올라가면서만 운동을 했었습니다.

너무 계단을 올라가는 운동만 하여서 내려갈 때 쓰이는 근육이 퇴화할 가능성이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약한 정도로 내려가는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15층 정도를 내려간 후에 평지에서 무릎은 아프지 않고 종아리가 후들거리던데 내려가는 운동을 조금 더 해서 단련을 해야 될까요?

김경태 정형외과 전문의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벅지의 근육이 부족해서 그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일반적으로 관절이 붓고 아플때는 쉬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관절 운동 범위 유지를 위해 구부렸다가 펴는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제자리 걷기나 평지 걷기, 수영이나 물속에서 걷기운동을 해서 체중부하를 최대한 줄인상태에서 근력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승현 신경외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걱정하실일은 없습니다.근력운동 계속 지속하시기 바랍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신주영 이비인후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크게 무리하신 신체활동이나 외상으로 다치고 나서 근골격 통증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이러한 근골격계 통증에서는 충분히 쉬어주는 것(rest)을 가장 먼저 권합니다. 이외에 냉찜질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충분한 휴식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근처 정형외과 내원하셔서 검사 포함하여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계단을 내려가는 운동은 당장은 느끼지 못 하지만 체중의 세 배 가량의 부담을 무릎이 받게 되며 조금씩 연골에 무리를 줍니다. 종아리를 단련하는 목적으로 계속 계단 내려오는 운동을 하신다면 장기적으로 무릎에 무리가 올 가능성이 높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푸른하늘이 ·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계단을 오를경우에는 다리에 있는 근육이 긴장을 한 상태에서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무릎에 하중이 상대적으로 덜 가게 됩니다. 내려올경우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걸리는 하중이 무릎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운동을 하시고 무릎관절을 보호하고 싶으시다면 오를때는 계단을 이용하시고 내려오실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것이 좋을것으로 보여요.

검붉은강아지135 ·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부분은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운동을 피하고 안정을 취하면 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로 대증 치료를 하거나 단기간 견인 치료 등으로 증상 완화를 할 수 있습니다. 본 질환은 감염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하면 안 되고,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 감염성 질환의 진단을 놓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운동을 열심히 하셨나봅니다. 계단을 내려올때 문제가 되는 것은 무릎관절입니다. 종아리가 후들 거리는 것은 운동을 너무 무리해서 나타난 증상일 뿐이지요. 무리하지 마시고 조금씩 운동양을 늘리시되 종아리 근육은 걷기 정도만 하셔도 충분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