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아들과 화해하는 방법으로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고2아들이 아빠한테 반항하고 대들고 평상시 집에선 공부는 없고
자기방 한번 치운적없고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거실 청소 책정리 등
가장 기본적인 인성이 안되어 보이네요 뭐라했더니 삐져서
말도 안합니다. 화해방법좀요.,....
아이가 대들고 부모님께 함부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치도 물러서지마시고 아이의 앞날을 위해 조목조목 잘못된 점에 지적해 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아이가 고등학교2학년 18살이라고 할지 라 잘못된 부분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님께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단호하게 짚고 넘어가시는게 그리고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 때에는 말로써 하는 것도 좋지만 편지나 메모를 활용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성인은 아니지만 아이가 거의다 컸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아이를 너무 윽박지르지 않고 부드럽게 아이와 대화를 이끌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금씩 천천히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은 그 즉시 짚어주고 바라잡아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삐지는 행동이 더 좋지 않습니다.
학생이라면 자신이 할 일은 스스로 해야하고, 기본적인 행동은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기본적인 행동을 지키지 않았으면서 부모님이 잘못된 행동을 지적했다고
삐져서 말하지 않는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언급했듯 아이가 기본적인 인성이 부족합니다.
아이가 기본적인 인성이 부족한 이유는 부모님의 양육지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은 만3세 부터 지도를 해주셔야 합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처럼 이 시기에 잘못된 행동을 바로 짚어주지 않으면 습관이 됩니다.
부모님이 마냥 아이가 이쁘고 어리다 라는 이유로 이 시기에 그냥 오냐오냐 봐주고 넘겨왔다면 아이는 잘못된 행동이
해도 되는 줄 알고 성장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이 뭐라고 한 마디 하면 아 내가 잘못을 했구나가 아닌 전에는 뭐라고 한마디도 안했으면서 왜 이제와서 그러는건데 또는 내가 뭘 잘못을 했는데, 원래 이래도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아이는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화해를 하는 방법은 대화 입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화를 내고 언성을 높여서 아이를 훈육 했다면 이 부분은 사과를 해주세요.
아빠가 아까 화를 내고 큰소리를 내면서 뭐라고 한 것은 미안해 하지만 공부를 안하고, 자신의 주변정리를 하지 않는 행동은 옳지 않는 것 같아 그러니 공부를 하는 시간에 공부를 하고, 자신의 주변정리를 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라고 말을 해주시고. 왜 학생이 공부를 해야하고 자신의 주변정리를 해야하는지를 설명을 덧붙여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2병 걸린 아이보다 고2병 아이가 더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춘기을 중학생이 아닌 고2인 지금 사춘기 일수도 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더러워 보일수 있지만 아이입장에서
아닐수 있습니다
내 아이을 믿는다면 지켜보면서 기다릴수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강압적인 방법을 쓴다면 언젠가 원망의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고2남아에겐 고기가 최고 입니다
다른말 마시고 이해못 해줘서 미안 하다 말 하세요
이유 달면 원점으로 돌아 옵니다
먼저 아들의 반항적인 행동과 인성적인 문제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들의 감정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를 이해하고 그의 감정을 공감해주세요.
아들에게 존중과 인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의 의견과 감정을 존중하고, 그가 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세요. 그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인정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아들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고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가 잘 하는 것을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것은 그에게 자신감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장려할 수 있습니다.
가족 내에서의 규칙과 경계를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아들과의 대화는 평등하고 상호적인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