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헤르페스 2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군요. 헤르페스 검사에서 나오는 수치, 특히 igg 수치는 과거에 감염되었고 지금도 항체가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igg 수치 3.6이라는 결과는 양성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과거에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력이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라면 감염이 활발히 진행 중인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 성관계 이후 7주차에 검사를 했다면, 일반적으로 그 시점에서 igg 검사는 충분히 정확한 결과를 줄 수 있습니다. 성관계 또는 유사성행위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 3주에서 4주 이후에 검사를 하면 igg 항체 형성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양성 판정이 있었다는 것은 그 이전에 이미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양전, 즉 음성이었던 상태에서 양성으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실 필요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igg 수치만으로 현재의 감염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는 것은 아니므로, 특정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추후 재검사나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