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으로 사는건,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나요?
한부모 가정으로 사는 아이들도 많은데, 아이의 정서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는지요? 금전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올수도 있고, 정서적으로 빈자리, 결핍이 생기게 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한부모 가정으로 살아가면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영향은
먼저 마음의 상처, 불안, 우울, 자존감 및 자신감 결여, 학습장애 등이 있겠습니다.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빈자리가 부족하지 않도록 마음을 안정을 채워주는 것인데요.
이러한 기본적인 요소는 부모님의 사랑, 관심, 애정 입니다.
아이에게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설명을 해주면서 엄마.아빠는 헤어져 살지만 너의 대하 사랑, 관심, 애정은 변화지 않을 것 이라는 것을 언어로, 행동으로 자주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구요.
무엇보다도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면서 아이의 정신적 +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한부모가정으로 사는건 아이가 결핍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러니 그런감정을 느끼지않게 안정감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경제적인 어려움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습니다 두 부모가 함께 일하고 가정을 꾸리는 물질적인 지원이 부족할 수 있고 생활수준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자신감이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가정 내 안정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서적 지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한 명만 있을 경우, 그 부모가 아이에게 모든 정서적 , 심리적 지원을 제공해야하기 때문에 때때로 부모의 피로감이나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전이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바쁘거나 힘든 상황에 처할 때 아이는 정서적으로 고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한 명만 있을 경우, 아이는 종종 부모의 부재를 느끼거나 한쪽 부모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가정환경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아이는 자신감을 상실하거나 부모님이 다른가정을 꾸리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자아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 한쪽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므로 마음의 상처를 느끼게 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로 부터 편견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죠.
반면에 일찍 철들게 되어 책임감이 남들보다 빨리 발달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은 골고루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보다 한쪽에서만 받는 경우가 많아 어린시절 한부모의 부제에 대한 결핍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한부모가 채워줄 수 있는 사랑은 많이 부족하지만 아이가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여 결핍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부모 가정이라고 해서 반드시 경제적으로 결핍이 야기되는 건 아닙니다. 다만, 한부모 가정이 상대적으로 양육비 등을 외벌이로 충당하기 어렵다는 점, 육아와 경제 활동을 동시에 해야 한다는 점에서 급전적인 어려움이 야기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와 달리 다양한 가족 형태가 존중되고, 또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사회적인 인식은 비교적 나아진 상황입니다. 유아기, 그리고 아동기라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결핍이나 위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또 아이와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그게 어렵다면 전화나 있는 동안에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아이에게 유대감을 주는 경험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