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문과로 정할지 이과로 정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고1(17살)입니다.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문과 이과가 없어졌다지만 아무래도 대학은 여전히 문과 이과가 존재하는지라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원래는 문과(국어국문학)쪽으로 가려 했는데

문과는 아무래도 취업도 힘들고 조금만 못해도 인생이 힘들어진다고 들었는데

이과는 조금만 잘해도 문과보다 취업은 잘 된다고 들었습니다.

누구는 여자니까 문과로 가도 괜찮다고 하는데 누구는 요즘엔 성별 상관 없이 문과로 가면 취업이 엄청 힘들어진다고도 하고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과(과학, 수학)이랑은 안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과는 조금만 잘해도 취업이 문과보다는 쉬우니까 괜찮지 않을까라는 어찌보면 안일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냥 계속 문과로 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이과로 바꾸는게 맞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던 시절이 있어 질문자님의 마음이 참 공감이 많이 되네요. 주변에서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하니 더 혼란스러우시죠?

    지금 하고 싶은 일이나 가고 싶은 길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면, 무리하게 이과로 바꾸기보다는 그 방향에 맞춰 선택과목과 생기부를 탄탄하게 챙기는 것을 추천해요. 아무리 이과가 취업이 잘된다고 해도 수학이나 과학이 적성에 맞지 않으면 상위권 내신 점수를 받기가 치열하고 힘들 수 있거든요.

    만약 취업이 우선순위라면 무조건 이과로 전향하기보다는

    문과 성향을 살리되 취업률이 비교적 높은 학과를 찾아 준비하거나, 전문 자격증이 나와 안정적인 보건계열 등도 함께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직 하고 싶은 일을 모르겠다면 상대적으로 내가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서 전체적인 내신 점수를 높놓으면 대학 원서를 쓸 때 선택지가 넓어지니 생각해보세요!

    세상은 넓고 직업은 정말 많으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떤 공부를 할 때 조금 더 즐거운지 충분히 고민해 봤으면 좋겠어요. 확실한 건 문과든 이과든 상관없이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준비해 나간다면 어디서든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힘내세요!

  • 하고 싶은거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요즘 이과가 취업이 잘되는건 사실이긴 하다만요,, 그래도 본인 하고 싶은거 잘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본인과 맞지 않는 학과 가면 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