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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호박벌30
심심한호박벌3023.11.07

엄마에 대한 집착이 심한편인가요?

저는 올해 15살이 된 여학생 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어려서부터 자주 싸우셨는데 결국 제작년에 이혼을 하셨어요. 이때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엄마에 대한 집착이 심해졌어요. 약간 어디 외박을 해야하는 상황(수련회, 수학여행 등)이 오면 굉장히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 가고싶지 않다고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오늘 제가 엄마한테 주말에 큰언니집(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요.) 을 놀러가고 싶은데 가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사실 농담반 진심반 이였는데 엄마가 너무 흔쾌히 허락해줘서 솔직히 엄마랑 떨어지기 싫은 생각이 드는데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제가 집착이 엄청 심해서 그런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엄마에대한 집착이 엄청 심한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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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중한호랑나비155입니다.

    보통 사춘기가 오고 하면 부모님이랑 멀어지기마련인데 아직까지 사이가 좋은 거 보니 화목하게 자라신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겁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독립심을 기르도록 노력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그 나이에 그정도는 집착이라기 보다 사랑받고 싶고 보호받고 싶은 심리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부모님의 걱정이 앞서 자녀의 고민을 만든 것 같습니다.

    다 지나고 보면 부모님의 걱정이 이해가 되는데 그 나이때에는 이해하기가 힘들지요..

    저는 세월이 많이 흘러 이젠 안계시지만 그 잔소리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예쁘게 부모님께 효도하며 후회하지않고 사랑 한다고 많이 표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슬기로롭지만, 무던한 1981입니다. 그 정도는 집착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가족간에 부모님에 대한 걱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무겁게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