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임염의 역사가 궁금하군요.
대한제국시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제조 방식이라고 합니다.
대중적으로는 천일제염법은 한국의 전통적인 소금 생산방식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사실 대한제국 시대에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제조방식으로써 1907년 인천에 처음 설립된 주안염전이 그 시초입니다. 고로 한반도에서 천일염을 만들기 시작한지 불과 100년이 넘었을 뿐입니다.
천일염이 보편적인 소금으로 자리잡은 역사는 이보다도 훨씬 짧아서 천일염 염전의 대부분은 1950년대에 생겨났습니다. 한반도 전통소금은 바닷물을 끓여 만드는 자염이라 불리는 소금으로, 생산단가가 높아서 귀한 편이었습니다. 1940년대까지도 이런 자염이 군데군데 남아 있었으나, 1950년대 이후 원가 경쟁에서 천일염에 밀려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