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는 2025년 국방비 약 832억 달러로 세계 상위권 국가입니다. 사우디는 F-15, 유로파이터, 패트리엇, 사드 등 최신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군과 항공망이 중동에서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무기와 돈은 강하지만 군사 운용 능력과 자립성에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국가입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의 드론과 순항미살일에 의해 최근 송유관이 피해를 보았는데, 사막과 넓은 국토에서 모든 송유관을 완벽하게 방어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송유관과 정유시설은 고정된 시설로 공격 목표가 되기 쉽습니다. 즉, 방공망이 뛰어나더라도 고가의 패트리엇과 같은 무기로 값싼 드론을 요격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완벽하게 송유관 등을 보호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사우디는 미국과 서방 업체에 기술 의존도가 높아 자체적으로 작전을 수행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사우디가 예멘 반군을 완전히 제압하지 못한 것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사우디아라비아는 무기와 국방비 부분에서는 상당한 수준이지만 지휘, 정보, 정비, 전쟁 지속 능력은 미국 등 서방에 의존하고 있어 독자적 전쟁 수행 능력은 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