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른과 말하기를 좋아하는데요. 어디까지 받아 주는게 좋을까요?
8살 먹은 아들이 어른과 얘기 나누는걸 즐겨 하는데요.
또래 아이들 보다 어른과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른들이 하는 얘기를 귀담아 듣고 본인도 껴들으려 하구요. ㅎㅎ
또래 아이들보다 어른과 얘기 하려 하는거 나쁜건가요? 아님 어떤 특성에 의해 그런건가요?
어떻게 아이를 대해주는게 올바른건지 알고 싶습니다.
아마도 아이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걸 즐기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이런 성향의 아이들이 또래에 비해서 사회성이 굉장히 뛰어난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만약에 이런 모습에 대해서 아이에게 너무 면박을 주거나 나무라시면 아이가 심리적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게 되고 위축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어느 정도의 선만 지킨다면 함께 대화에 참여하게 해주시고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도 받아주시면서 아이의 사회성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른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는 좋은 현상입니다. 이는 아이가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경향은 아이가 성인과의 소통을 통해 더 많은 관심과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아이가 너무 어른스러운 주제나 내용에 관심을 가지거나 참여하려고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때는 아이의 나이와 인지능력에 맞게 적절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호기심과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도 동시에 적절한 한계를 설정하고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놀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고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따라서, 아이가 어른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더라도, 아이의 나이와 인지능력에 맞게 적절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놀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고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아이가 또래아이들보다 어른스러운거 같아요.
하지만 어른들 이야기하는데 끼어드는것은 상황에따라 안좋을 수 있으니
주의를 줘야할듯 해요.
걱정하실일은 아닌듯하구요.
될수 있으면 또래아이들과 재밌게 어울리며 놀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도 좋겠네요.
아이가 어른과 대화하는것을 좋아 한다면 아이와 적당하게 놀아주다가 주제를 던져주는게 좋겠습니다. 어른들과 대화를 하려면 이런 주제의 이야기도 알아야 된다고 설명을 해주면 아이들이 공부를 해오는 등의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정신적으로 성숙하거나 또래 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이야기를 잘 받아주는 어른과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게 가정에 친구를 초대하던가 하여 또래 공감능력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어른과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꼭 나쁜 행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의를 지켜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어른들이 말하는 도중 끼어드는 행동은 좋이 않습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어른들에 이야기에 끼어든다면 아이를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서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친 후 단호하게 어른들이 이야기하는데 끼어드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어른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끼어들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이야기를 해야할 때는 어른이 질문을 했을 때 대답을 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것임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어른과 이야기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대화수준이 또래 아이들과 잘 맞지 않다보니 어른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더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또래 아이들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면 크게 고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대화에 끼어드는 것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급적이면 못하게 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어른들과 얘기를 하는 것과 대화에 끼어드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아이는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기친구들과 대화하는게
수준 낮다고 느껴지거나
지루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예의없이 끼어든다거나
본인말을 더 많이 한다거나
그런것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8살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로 부모님과 떨어져 또래들과의 시간이 많아지고 그동안 지내왔던 시기보다 생각이 커져가는 때입니다.
그러면서 궁금한 것도 많아지고 그동안 그냥 수긍했던 것들도 의문점을 제시할 수 도 있으며 어른들의 생활에도 호기심이 생깁니다.
같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그렇지 않은 이야기를 할 때에는 확실히 구분을 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