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방사선 량, 최근 2년간 CT를 너무 자주 찍은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43세의 남자입니다. 최근 2년간 CT를 너무 많이 찍은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방사선량에 대해 인지를 못한상태에서 CT를 찍었고 최근에 기사를 보다가 심각성을 알게 되 걱정이 많습니다. 암에 걸릴까봐 걱정입니다
<최근2년간 CT검사 내용>
-23년10월19일: 흉부CT(조영제O) => 건강검진
-24년05월27일: 흉부CT(조영제X) => 건강검진
-24년08월06일: 흉부 및 상복부CT 동시에 찍음(조영제O) => 복부 통증으로 찍음, 별 이상없음
-25년04월30일: 흉부 및 상복부CT 동시에 찍음(조영제O) => 건강검진
-25년09월22일: 흉부CT(조영제O) => 침에서 가금 피가 섞여나와 찍음, 기관지염으로 안내 받음
-25년10월15일: 흉부CT(조영제X) => 침에서 가끔 피가 계속나와 추가로 찍음, 별 이상없음
<질문>
평생 찍은 CT는 저게 다이고, 궁금한점은 두개 입니다.
1. =>2년간 CT검사상 방사선 피폭량이 너무 많은가요?
2. =>마지막 CT찍은게 25년 10월 15일인데 그전에 찍었던 9월22일과 간격이 23일 밖에 안됩니다. 23일은 너무 짧은 기간이어서 문제가 많이 될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년간 CT 검사를 총 6회 정도 한 것으로 보이는데 필요에 따라서 확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횟수로 보입니다. 피폭량이 너무 많다고 볼 정도로 잦은 횟수는 아니겠습니다.
23일이 너무 짧은 기간이어서 문제가 많이 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CT 검사는 몸속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하지만 CT를 여러 번 받으면 몸에 쌓이는 방사선 양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암 발생 위험이 아주 조금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 CT를 받을 때 나오는 방사선은 일상생활에서 2~3년 동안 쬐는 자연 방사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습니다. 여러 번 CT를 받으면 누적 방사선이 늘어나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CT를 5번 이상 반복한 일부 성인에서 평생 암 발생 위험이 1% 정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CT로 인한 암은 주로 폐, 대장, 백혈병, 방광, 여성의 경우 유방암 등이 조금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젊은 사람은 방사선에 더 민감하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CT 검사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사 간격에 대한 특별한 기준은 없지만,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검사할 때는 담당의와 꼭 상의해야 합니다. 검사 전에는 초음파, MRI 등 방사선이 없는 대체 검사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CT 검사는 진단에 매우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반복 검사는 피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이 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