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스포츠·운동

축구·풋살

우렁찬부전나비258
우렁찬부전나비258

11 vs 11 경기에서 풀백 오버래핑 후 복귀할 때, 이상적인 수비 간격은?

저는 주로 왼쪽 풀백을 맡고 있는데, 공격적으로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공격 후 복귀가 늦어지면, 상대팀이 제 뒷공간을 노려 빠르게 역습을 시도하더라고요. 특히 센터백과 미드필더 사이 간격이 너무 벌어지면 공간이 생기는데, 이걸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풀백이 공격에 가담하면서도 수비 균형을 유지하려면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프로 경기에서는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일반적으로 풀백과 센터백의 간격은 5-10m로 봅니다.

    이 정도 간격이 상대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빠른 역습에 대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풀백이 공격네 나서면 그 자리는 미드필더가 보완해 주어야 하구요.

    질문자님이 공격에 가담한 후에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공이 상대팀에게 넘어가는 순간 즉시 뒤로 돌아가면서 수비위치를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공격 후 복귀시에 팀원 간의 의사소통은 필수구요.

    빈 자리를 메꿔주고 빠른 복귀를 하는 것의 기초는 전술의 이해 물론 중요하죠.

    그러나 그보다 먼저 체력이 우선입니다.

    아무리 머리 속에 있고 훈련이 되어 있어도 당장 몸이 힘드니 공수 간의 간격은 벌어지고 커버 플레이는 안되고 역습시 빠른 수비전환이 되지 않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 멘토로 활동중인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풀백이 가장 힘든 포지션이어야 됩니다. 수비도 하면서 공격도 같이 올라가줘야 되는게 요즘 축가 트렌드죠

    카일 워커가 그 예시죠 맨시티에서 그래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거듭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