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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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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오르고 있는데 병원을 가야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불안장애
복용중인 약
안정제

체중이 많이 빠지먄서 저혈압에 가깝게 되더라구요 54세로 체력저하가 심해서 일년째 고생하고 있어요 요근래에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어요 아침에 평균 145/95 자기전 130/90

추워져서 그런가 하면서도 걱정이 됩니다

더 지켜봐도 될런지 당장 병원을 가야하는지..... 간다면 동네 내과를 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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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단은 고혈압의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혈압은 아시는 것처럼 측정시기에 따라 다르니까요

    대략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후 저녁에 자기 1시간 전 정도에 매일매일 측정을 해보시고

    통계를 내보세요

    지금 매우 높은 혈압은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1명 평가
  • 당장 병원에 가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고 할 정도로 높은 혈압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반복적으로 수축기 그리고 이완기 혈압 모두 이야기 하신 것처럼 높게 측정이 되는 소견이 지속된다면 한 번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내과 내원하여 현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기본적 혈액검사 시행과, 지속적으로 가정혈압의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수축기 혈압 140이 지속적으로 나올 경우, 고혈압 약 시작을 고려할 수 있으며,

    적절한 평가 시행 위해 혈액검사 이외에도 심전도, 흉부 엑스레이 촬영 요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혈압에 대한 적절한 평가 시행 위해 복부 초음파 (신장 혈관 협착) , 갑상선 등의 초음파를 시행해볼순 있습니다.

    우선 내과 내원 권유드려요.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최근 아침 혈압이 145/95mmHg, 자기 전 130/90mmHg로 측정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분류되며, 반복적으로 높은 혈압이 확인될 경우 추가 평가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 저하로 인해 혈압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과 중장년층에서 그 영향이 더 크므로, 혈압 변화가 반복되거나 지속될 경우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불안장애가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고혈압 기준을 넘는 수치가 반복적으로 측정된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진료를 통한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증상(체력 저하,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지속적 혈압 상승이 확인되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원인 평가 및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급성 장기 손상(두통, 흉통, 시야장애, 호흡곤란 등)이 없다면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혈압 관리와 위험인자 평가를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