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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8.23

대상포진에 또 걸렸는데 왜 다시 걸리마요

나이
4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5년전에 대상포진에 걸려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 어제 다시 대상포진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쉬고 있어요 대상포진은 왜 걸리나요 너무 힘듭니다 예방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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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꾸준한벌새171
    꾸준한벌새17122.08.24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같은건 재활성화 될수 있습니다.

    이때 증상이 심하니 주의하세요.


  • 안녕하세요. 듬직한벌203님.

    예방 방법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는 것 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싱그릭스가 곧 한국에 나올 예정입니다. 90% 이상 예방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도 젊으신데 많이 고생하시네요. 대상포진의 재발은 5%미만으로 참 드뭅니다. 그리고 보통 60세 이상의 고령에서 흔한 질환이기도 하지요. 어쨌거나 평소 피곤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회복되고 나서 1년 정도 지나서 대상 포진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된 원인은 고령, 면역체계 약화, 이식수술, 에이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 피부로 다시 나오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일단 대상포진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입니다. 통증은 몸의 한쪽 부분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1-3일 이어진 후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열이나 두통이 발생합니다.

    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되며 수포가 사라진 후 농포, 가피가 형성되며 점차 사라집니다.

    통증은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포진 후 신경통입니다.

    치료법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조기(첫번째 발진이 나타난 후 72시간 전)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초기 감염의 확산을 막고 감염기간 및 중증도의 감소, 다른 부위로의 전파 방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진행 방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진통제의 종류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선택합니다. (항경련제, 삼환계, 항우울제 등이 함께 사용됩니다. )


  •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다시 걸릴 수도 있습니다,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릴 수 있으니 평소 건강관리 등을 잘 하세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varicella-zoster virus)의 감염에 의해서 발병합니다.

    이 바이러스가 몸에 처음 침입하면 수두로 발현이 되고 이후에 우리 몸속의 신경절에 숨어있다가 사람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와서 수포를 형성하며 신경을 손상시켜 심한 신경통을 유발합니다.

    결국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이 생기는겁니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습관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는게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몸속의 대상포지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농도를 높여서 대상포진 발병을 줄여줍니다.


  • 대상포진은 치료되더라도 체내에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있으므로 이를 통해 예방하거나 혹은 감염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varicella-zoster virus(VZV)가 소아기에 수두들 일으킨 후에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 자체가 감염성이 있지는 않지만 해당 바이러스가 수포를 형성하는 시기부터 가피가 앉을때까지는 사람간 전염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70-79세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0세 미만에서는 대상포진의 위험도가 현저히 떨어져 유병률이 낮고, 백신 예방접종으로 인한 면역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그 효과는 감소하므로 특정 연령대가 아닌 경우에는 접종으로 인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50세 이상 기감염자의 경우에도 백신 접종은 권고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의 재발확률이 5%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 감염에 대한 진단이 잘못되었거나 불분명하므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스터 효과가 충분한 이득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접종은 감염 후 1년 후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발진 발현 후 최대한 빠른 시간(늦어도 72시간)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시에 증상 지속기간, 강도, 전염력등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호전되기 마련이며 회복이 더디다면 건강한 식단 관리, 충분한 수면, 필수 무기질 섭취등을 통해 몸이 회복하는데 여러 요인들을 지지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과거에 수두에 걸린 뒤 회복된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비활성화 상태로 피부의 신경절에서 존재하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다시 활성화 되고 피부 병변 및 통증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인에서 면역력 저하 되며 발생하지만 당뇨 등의 만성 기저질환자에게도 더 쉽게 발병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건강한 사람에게도 발병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걸렸다고 하여 또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니며 언제든지 컨디션 및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빠른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예후에 필수적이므로 반드시 빠르게 진료를 보아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컨디션 조절을 잘 하여서 면역력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대상포진에 한번 감염된 신경절에는 바이러스가 잔존해 있어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인체 컨디션을 잘 관리하고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