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국내를 대표하는 양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만큼 각자 매력적인 특색과 시그니처 메뉴들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빵을 워낙 좋아하신다면 두 브랜드의 결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곤 합니다.
우선 파리바게뜨는 대중적이면서도 트렌디하고 화려한 비주얼의 빵과 디저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달콤하고 바삭한 샌드류나 크림이 듬뿍 들어간 과일 페이스트리, 그리고 선물용으로 좋은 롤케이크나 샌드위치 라인업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간식용 빵을 고를 때 손이 자주 갑니다.
반면에 뚜레쥬르는 상대적으로 담백하고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빵이나 곡물류, 건강빵 라인에 강세를 보이는 편입니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채소의 신선함이나 샐러드 구성이 알차고, 고소한 식빵이나 깜파뉴 같은 기본에 충실한 베이커리류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평이 좋습니다.
두 프랜차이즈 모두 각자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워낙 뚜렷해서 어떤 종류의 빵을 더 선호하시는지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생크림이나 달콤한 디저트 계열을 자주 찾으시는지, 아니면 담백한 식사용 빵을 더 좋아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