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공부를 하지 않고 놀아서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 습관과 자기관리에 대해 고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최근 이틀 연속으로 공부를 하지 않고 놀기만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왜 그랬을까?",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공부할 걸..."이라는 후회가 계속 들어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공부를 쉬는 동안에는 괜찮았는데, 막상 지나고 나니 죄책감과 불안감이 커져서 오히려 다음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이처럼 공부를 며칠 쉬었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심하게 자책하는 것이 흔한 심리인지 궁금합니다

또 이미 지나간 시간을 계속 후회하는 것보다 다시 공부 리듬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이러한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가끔 쉬는 것도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휴식을 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쉬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심리학이나 학습법 분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객관적인 설명과 다양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흔한 현상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충격 후 비난이라고 하는데 과거의 선택을 지금의 시선으로 판단하면서 느끼기 때문에 이런 감정이 드는 거죠. 특히 공부처럼 지금 내 인생에서 중요한 영역에서 실수를 했다라는 죄책감이 내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겁니다. 이럴 때는 이미 지나간 시간에 에너지를 쓰는 것은 감정 낭비 시간 낭비에 해당이 됩니다. 이틀 놀았다고 해서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를 휴식하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것은 오히려 장기적인 공부계획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내 계획표에 휴식을 꼭 포함 시켜 놓고 1시간 공부, 30분 휴식, 이런 식으로 계획을 짜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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