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머리카락에 열을 가하거나 파마약을 바르면 생기는꼬불꼬불해 지는 이유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에 열을 가하거나 파마약을 바르면 생기는꼬불꼬불에 지잖아요. 이 변화를 아미노산 사이의 시스테인 공유 결합으로 설명 부탁드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이 파마를 통해 꼬불꼬불해지는 것은 케라틴 단백질 속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사이의 공유 결합이 변하기 때문이예요.

    ​시스테인은 황 원자를 가지고 있어, 이웃한 시스테인끼리 강력한 S-S 결합을 형성해 머리카락의 곧은 형태를 유지합니다. 파마약의 1제를 바르면 이 강한 공유 결합이 끊어지며 머리카락이 유연해집니다.

    이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롯드로 둥글게 말면, 결합이 끊어진 시스테인들의 위치가 서로 어긋나게 배정됩니다.

    그다음 2제를 바르면, 시스테인들은 어긋난 그 위치에서 새로황-S-S 공유 결합을 재형성합니다.

    결과적으로 내부 구조가 뒤틀린 채 고정되면서 머리카락이 꼬불꼬불해집니다.

    반면, 고데기의 열은 이 공유 결합이 아닌 수소 결합을 일시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 물이 닿으면 쉽게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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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모발의 주 성분은 케라틴(단백질)입니다. 열이나 파마약을 바르게 되면 이 케라틴이 재배열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