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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멋돼지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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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주요 원인이 궁궁합니다??

지금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겪으며 1990년대 중반 세계 3위였던 국민소득이 어느새 20위대로 추락하게 되었는데요. 주요 원인이 궁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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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금리로 부동산폭등 지가상승이 되어 다시 금리를 올렸습니다

      회사가 보유한 부동산 주식도 폭락하니 대출한 은행까지 도산해버렸고

      대기업들은 재정감축을 위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으니 소득이 없고 소비를 못하니

      내수경제가 멈추게 되었고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다 망하게 된거죠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미국과의 플라자 합의 이후 금리도 인하하면서 버블이 쌓였고 금리를 급격히 올리는 과정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였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79년 2차 오일쇼크로 인한 유가상승은각 나라의 스태그플레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물가는 계속 상승하지만 반대로 경기는 침체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 달러의 가치는 급격히 하락합니다. 미국은 달러 가치 하락을 막고자 금리를 인상시켰으나 이로 인해 기업 대출이 힘들어지고 미국 제조업이 위축되는데 경제적 타격이 심각해졌습니다. 당시 일본은 수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엔화 가치를 의도적으로 낮추면서 질 좋고 값싼 제품으로 수출했는데요. 비싼 미국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질 좋고 값싼 일본 제품에 많은 소비자들이 몰리게 되었고 미국은 무역산업에 큰 적자를 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종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 초반까지 일본은 자산 가격은 버블 그 자체 였습니다. 일본 도쿄의 땅을 일부 팔아 캘리포니아 주를 통채로 살 수 있었다고하니 상상 그 이상이었을 것 입니다. 주택 및 부동산, 주식 시장 등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였으나, 1990년대 중반 이후 이러한 자산 가격 버블이 붕괴되면서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자산 가격 버블 붕괴로 인해 기업과 가계의 채무 부채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많은 기업과 가계가 높은 수준의 부채를 갖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정책 조치가 일관성이 없거나 효과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일본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지만, 이러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경제 회복에 실패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시 주요원인은 대출금리를 낮쳐 국민들이 부동산 주식에 미친듯 몰빵 투자했다가 부동산 버블터지고 부동산 주식 떡락했으나 국민들은 그래도 일본에서는 알바만해도 먹고 살수 있단 마인드가 수십년째 지속되고 있죠 지금도 인식이 별반차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1980년대 중반까지 엔저를 바탕으로 제조업 최강자였습니다. 지금의 중국과 같은 제조업 분야에서 압도적인 수출 국가였고 막대한 무역흑자를 글로벌 부동산 투자, 기업 인수 합병 등에 투입했습니다.

      쌍둥이 무역 적자에 시다리던 미국은 1985년 9월 22일 미국 내 플라자호텔에서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등 5개국 재무장관 회의를 개최했는데 이 때 강달러를 시정하여 수출 대국이었단 독일 마르크화와 일본 엔화가 플라자 합의 이후 60% 내외 절상되며 수출 경쟁력을 일시에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이때, 한국, 대만 등의 신흥 제조업 수출 국가들이 태동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출 길이 막힌 일본 정부는 내수 부양에 방점을 찍고 초저금리 정책을 펼쳤습니다. 엔고와 저금리를 기반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자 일본은랭은 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1990년대 초중반부터 일본 부동산에 낀 거대한 거품이 일시에 꺼지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3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한국의 주요 산업이 일본늘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경제는 2010년들어 아베정권의 강력한 자국 중심의 확재 경제정책 하에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경제라고 불리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발생하였던 근본적인 원인은 '플라자 합의'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대 당시의 미국은 무역수지의 적자가 점점 커지게 되었는데,이러한 무역수지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주도로 '미국달러 환율'을 내리게 되는 플라자합의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플라자합의에 참여한 일본, 영국, 프랑스, 서독은 이 합의에 동의를 하였는데, 이 합의를 통해서 달러가 약세로 전환됨에 따라서 엔화, 마르크화등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일본의 수출이 감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은 달러환율의 하락과 함께 엔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일본 기업들의 수출실적이 감소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본 수출기업들이 실적의 저하로 인해서 위기에 처하자 '금리인하'를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금리가 저금리 기조가 되다 보니 일본 내수시장이 크게 상승하기 시작였고, 이때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의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상승하자 일본정부는 부동산 가격의 억제를 위해서 대출량 총규제, 금리인상을 통해서 억제하기 시작합니다. (기준금리 2.5%->6%까지상승)

      결국 기준금리 인상과 정부의 규제로 인해서 일본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이들이 급격하게 부실화되기 시작하였고 부동산가치가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 국민들은 빚을 갚기 위해서 소비를 줄이게 되었고 이 소비의 감소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자국 화폐를 지속적으로 약세를

      시켜 수출에 있어 막대한 수익을 거두었으나 플라자합의를 통하여

      엔화가 강세가 되었고 그 이후 잘못된 금융정책에 의하여 부동산 및 주식에

      버블이 생겼고 이것이 꺼지면서 잃어버린 30년이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1990년대 초부터 지속된 일본의 경기침체와 저성장 상황을 지칭하는 용어로 주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980년대에 발생한 부동산 버블이 붕괴한 것이 일본의 경기침체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경제적인 과열을 초래했으며, 이후 가격 폭락으로 인해 은행들이 대규모 부실채권을 안고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재정 지출을 진행했으나, 이러한 정책은 효과가 미비하였습니다. 지출이 과도하고 비효율적이었으며, 투자를 촉진하고 소비를 활성화시키는 데 실패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기업 구조는 비효율적이고 경쟁력이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대기업들이 고용 보호와 과도한 상호 충족체제에 의존하였고, 창조적 파괴와 경영 혁신이 지체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인구 구조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변화하였습니다.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소비와 생산력이 저하되었으며, 경기 회복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