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이슈는 2014년 대한기계학회가 에어컨을 제습모드로 놓고 사용할 경우, 냉방모드로 사용할 때에 비해 전력소비를 30% 더 절감시킬 수 있다고 하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 당시 국민들은 지금보다 세분화된 구간으로 전기세폭탄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터라, 당시 모든 언론이 앞다투어 관련 사안에 관한 분석기사를 내보내었으며. 이 이슈 논쟁은 2018년 JTBC의 '팩트체크' 라는 코너에서 '실제로 체크해보니 비슷했다'라는 결론을 내릴 때까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 그런데, 작년 한 유튜버가 제습모드일 때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는 것을 시연하는 영상을 소개하면서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반대의견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긴 하지만, 현재는 전체적으로 제습모드에서의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온다는 것을 정설로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
- 제습모드에서 더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주장의 근거를 설명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에어컨의 시스템상 냉방모드에서는 습도가 높거나 낮거나 실내기온이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냉방운전이 가동됩니다.
2. 그러나 제습모드에서는 조금 다른데요. 제습모드에서는 실내의 습도가 낮아지면 제습을 위해서 실내기온이 낮아도 기온을 더 낮추면서까지 제습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습모드가 더 시원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
더위 잘 이기시길 바라며...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