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의원에서 큰 병원 가라는거는 만약 본인이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조직검사해서 최종 진단을 받으라는 의미로 보이고, 악성 소견 등 위험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진상 혀 옆 점막에 국소적으로 튀어나온 붉은 병변으로, 형태만 보면 치아와의 반복 마찰 등으로 생기는 반응성 양성 병변(섬유성 증식, 점막 폴립 등) 가능성이 우선입니다. 통증이나 궤양이 뚜렷하지 않은 점도 양성 쪽에 더 가깝습니다.
다만 혀 측면은 드물게 구강암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라서,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단단해지거나 출혈이 생기면 조직검사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악성 특징은 뚜렷하지 않지만, 이미 상급병원 권유를 받은 상황이면 정확한 확인을 위해 검사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