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에 피폭되면 왜 암에 걸리나요?
일본의 원자폭탄 피폭,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등에서 나온 방사능 등에 노출된 사람들 중 대다수가 암에 걸렸잖아요. 그런데 방사능에 피폭되면 암에 걸리는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선은 세포 구성 요소인 DNA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DNA 손상은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돌연변
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돌연변이가 축적되면 암세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세포는 사멸하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세포 사멸은 조직 손상 및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변형된 세포는 암세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방사선 피폭 후 암 발생까지는 잠복 기간이 존재합니다.
잠복 기간은 암 종류 피폭 선량 피폭 연령 등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잠복 기간은
몇 년에서 수십 년 정도이지만
경우에 따라 더 길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피폭 후 암 발생 확률은
다음과 같은 요인에 영
향을 받습니다.
피폭 선량이 높을수록 암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나이가어릴수록 피폭에 더 민감하고
암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등 피폭 종류에 따라
DNA 손상 유형과 암 발생 확률이 다릅니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유전적 질환이 있는 경우
암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방사선 피폭 후 암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피하고 방사선
작업 시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금연
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원자폭탄 피폭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등에서 나온 방사능으로 인해 노출된 사람들 중 일부가 암에 걸린 사실은 사실입니다. 방사능은 세포 내부의 DNA를 손상시키는 데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암 발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방사능에 피폭되면 암에 걸리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방사능은 세포 내부의 DNA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킵니다. 이는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세포의 정상적인 분열이 방해되고 비정상적인 세포가 생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사능은 세포 내부의 활성산소를 증가시킵니다. 이는 세포 내부의 화학 반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양이 생성되면 세포를 손상시키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는 데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방사능은 세포의 자연적인 방어 기전을 약화시킵니다. 세포는 DNA 손상을 감지하고 복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방사능에 노출된 경우 이 기능이 약화되어 세포의 DNA 손상을 제대로 복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정상적인 세포가 계속 존재하게 되고 이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방사능에 피폭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위험한 일이며 방사능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고선량의 방사선 피폭에서 발생하는 급성 혹은 아급성 건강영향이 이러한 세포사멸의 기전에 의한것인데요. 세포가 사멸하지는 않지만, 세포안의 DNA가 손상을 받은 채로 살아남아 악성으로 변 하는 수가 있는데 이것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 암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