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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빼어난양241

방사능에 피폭이되면 왜 암에 걸리고 한동안 고통없이 눈치를 못채는건가요?

방사능에 피폭된다고 해도 특별히 당장 문제없고 고통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원리로 순식간에 세포에 이상이생기고 암에 걸리는건지 그러한 원인과 근본적인 흐름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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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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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에 피폭이 되면서 암에 걸리는 이유는 방사능이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방사능으로 인해 세포 내부의 DNA 구조가 파괴되면,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거나 분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세포의 성장과 분열이 지속되면 종양이 만들어질 수 있고, 이것이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방사능에 피폭된 경우에는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방사능이 세포 내부에 침투하면서 세포의 기능을 손상시키지만, 이에 대한 첫 증상이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암이 발생하는데도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방사능에 피폭된 직후에는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선 피폭은 전염되는게 아닙니다.


    방사성물질이 누군가의 몸에 묻어서 다른 사람과 접촉으로 그 사람한테도 물질이 묻을 수는 있어도



    한 사람이 피폭되었다고 그 사람에 의해 다른 사람도 피폭되는게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거의 대부분의 물질들은 그 원자가 고정되어 안정화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안정을 못하는 원소가 있죠, 우라늄같은것들 말입니다.

    이들은 원소자체가 계속 불안정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생명체와 접촉하거나 생명체의 세포등에 들어가게 되면

    그 불안정한 움직임에 의해서 세포가 제대로 자신의 모습으로 안정화되지않고 변형되게됩니다.

    그것이 즉 암인것이죠.

    그럼 방사능으로 암을 죽이는건 어떤원리냐하면 방사선을 좀 약하게 하여 세포에 쏘이면

    세포는 죽습니다. 이때 방사선을 너무 쎄게하면 안되고 약간 약하게 쏘여서 세포를 죽이는것입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것은 암을 죽이는 방사선이 암만 죽이는거로 아는데 실은 암세포와 그 주변 세포들도

    죽입니다. 그래서 항암치료받는 사람들이 머리도 빠지고 기운도 없고, 혈색도 하얘지고 그러는겁니다.

    그만큼 암세포를 죽이기위해 다른 필요한 세포들도 죽이는것 입니다.

    거기서 더 강하게 방사선을 조사하면 정말 큰일납니다. 세포들이 죽거나 변형되거나 하여 또다른 암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