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원래도 머리숱이 적고 모발이 얇으신데, 머리를 감거나 말릴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 중에서도 머리카락이 한 주먹씩 빠진다고 하시니 그 스트레스와 상실감이 상당히 크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는 현상은 보통 유전적인 탈모가 아니더라도 심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그리고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휴지기 탈모일 수 있겠습니다.
1) 두피 자극 최소화: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하려면 일단 두피와 모발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시고, 샴푸 전에는 빗질을 가볍게 해서 엉킨 머리를 풀어주면 감는 도중 빠지는 양을 크게 줄일 수 있겠습니다.
2) 두피 건조: 머리를 말리실 때는 수건으로 강하게 비비지 마시고, 톡톡 두드려서 물기를 제거하신 뒤, 되도록 찬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으로 두피 안쪽까지 완전하게 건조해 주셔야 두피 환경 악화를 막을 수 있겠습니다.
3) 비오틴, 숙면: 그리고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 비오틴이 풍성한 검은콩, 달걀, 해조류(다시마, 미역)를 꾸준히 섭취를 해주시어, 세포가 재생되는 밤 시간에는 충분한 숙면(7-8시간 이상)을 취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어서 정확한 진단을 내려드릴 수는 없겠으나, 평소 머리카락이 한 주먹씩 빠지실 정도라면 단시 일시적인 현상을 더해 건강의 싸인일 수 있으니, 되도록 피부과를 방문하셔서 전문의 선생님의 진단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