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재 아이가 잘자다 말고 새벽에 자꾸 일어나서 우는데 왜이런걸까요?
34개월 둘째아이가 잠들때는 기분좋게 잠들었다가 새벽에 갑자기 찡 그리면서 일어나서 우는데요. 하루에 2-3번을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물을 줘도 안먹고 해서 결국 쥬스 하나 주면 그거먹고 다시 잠드는데요. 쥬스먹고싶어서 울면서 일어나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왜 이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잠을 자다가 자주 깨서 우는 경우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주변 환경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일이 생기면 자주 깨서 울 수 있답니다.
아이가 낮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밤을 잘 자지 않고 우는 것을 대부분 영아산통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소화기관의 불편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다리를 위로 쳐들고 주먹을
꽉 쥐고 얼굴이 선홍색이 될 정도로 붉어지며 우는 경우입니다.
배를 만져보면 딱딱하게 느껴질 정도로 울며, 울음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4개월 정도 되면 저절로 없어지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깨었을 때 안아주시어 안정을 취하게 한 후 다시 재워보세요.
그러나 달래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어도 계속해서 아이가 울면
영아산통 외에 다른 증상일 때도 있으므로 그럴 때는 한번 소아과에 방문해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잠을 자다가 자주 울거나 보채거나 몸부림을 치는 이유는 성장통에서 오는 통증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잠들기 전에 아이의 팔과 다리를 주물러 주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깨는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수있으나 대표적으로 야경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경증은 특별한 요인이 있는것이 아니며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밤만 되면 자꾸 울어서 어디가 아픈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하셨을텐데요.
아이가 새벽에 갑자기 찡그리면서 우는 이유는 야제증 야경증 증상 일수도 있습니다.
야제증은 아기가 갑자기 밤에 우는 병 입니다.
야경증을 야제증과 비슷한 증상으로 조금은 다른 의미 입니다. 소아에서 주로 나타나면서 갑자기 잠에서 아이가 깼을 때 비명을 지르는 것처럼 공황상태를 보이는 질환 입니다.
극복방법은 아이 옆에서 누워서 아이의 등을 토닥여 주거나, 아이를 안아주고 달래주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