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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닉넴
아하닉넴23.06.30

해상운송 지연 관련 현재 상황이 좀 나아졌나요?

코로나 이후 해상 운송 리드타임이 상당히 지연되는 현상이 2년동안 이어진걸로 압니다. 한국에서 미국 서부까지 7~8주 걸리던게 10주 넘게 걸렸던 걸로 아는데 현재도 글로벌 해상 운송시 코로나 이전보다 많이 지연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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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상담 지식답변자 전경훈 관세사 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래 기사에 따르면 현재 미 서부의 미국 항구의 컨테이너 처리 지연 상황이 호전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shippingnews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02

    미국 컨테이너 물류 정체는 완화 추세이다. 서부 LA, 롱비치항의 컨테이너 처리 지연 상황은 호전됐다. 컨테이너 적체율(5일 이상)이 지난해 3월 38.7%에서 11월 7.2%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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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잘아시는 바와 같이, 코시국이었던 2021년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 주요 항구의 적체, 컨테이너 부족 현상 등으로 인해 물류대란이 발생하여 2022년까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2년 4분기에 들어서며 세계 경기 침체, 항만 정체 완화 등으로 운임비가 하락세로 전환되었고, 코로나 방역해제 등으로 온라인 쇼핑에만 집중되었던 소비형태 다변화로 운송사들의 운송사정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물류대란이 점차적으로 정상화되고 있다는 기사 링크드리니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668

    그럼에도 여전히 부족한 컨테이너, 해결되지 않고 있는 항만 혼잡 상황,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 등의 사유로 인해 변수가 존재한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계 해상 물류 상황에 대한 정보는 우리나라 국가물유통합 정보센터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서안 항만 노조의 24시간 조업 중단 여파로 철도 등 내륙운송을 포함한 북미서안항만의 이달 컨테이너화물 처리기간은 전달보다 악화되고있으며 이달 LA·롱비치항에서 24시간 조업을 멈추면서 LA항 7개 부두와 롱비치항 4개 부두가 일시 폐쇄돼 물류 차질을 빚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로 참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8377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코로나 당시에는 코로나로 인한 운송경기 침체를 우려한 선사들이 컨테이너 선복을 갑자기 줄였는데 오히려 컨태이너 운송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공급부족 현상에 의한 해상운송 지연사태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상운임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현재는 운임이 다시 내려오고 물류 흐름도 정상화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코로나 등으로 물류대란이었던 해운업계는 해상운임이 상승하고 컨테이너 적체 현상으로 해상운송의 지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해운업계의 주요 이슈는 해상운임 하락 및 친환경 규제 등 입니다

    최근 3년간 해운운임은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였지만 최근 들어 운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및 인플레이션으로 해운수요의 증가세가 둔화 되었고, 선복량의 증가로 해운운임은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해상운송 지연 사태는 이전보다는 많이 회복된 상태입니다.

    해운업계의 또 다른 이슈는 최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탈탄소화입니다. 아직까지 대다수 선사들은 탄소화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합니다. 각국에서 탈탄소화를 위한 규제 및 해운업계를 압박하게 된다면 물류흐름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2022년 7월부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해운 물류 급증으로 막대한 이익을 거둔 해운업계가 노동자들의 기여를 인정하고 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미국 서부항만노조(ILWU)가 파업을 함에 따라 해상운송이 많이 지연되었습니다. 다만, 6월 중순에 태평양선주협회(PMA)와 6년간의 새 계약에 잠정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한국에서 미국 서부까지 운송에도 지연이 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항만 적체가 해소되고, 운송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박 부족, 항만 적체 등 지연의 원인은 여전히 존재하긴 하며, 현재 기준으로 FCL 부산에서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항까지 약 2주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조회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는 컨테이너물류도 거의 정상화가 되었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7-8주면 충분히 미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리드타임 및 포장 등에 시간이 걸릴수 있기에 가능하면 3달정도는 여유를 두고 운송을 준비하는 것이 여전히 좋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