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군 현역 복무중이에요 진짜.. 왜아직도 ..

막내라인인게 제일.. 불만이에요 후임도 군번기수? 꼬여서 안들어오고있어요... 그래서 제 동기라인이 고생해야하고 훈련이란 단어조차 지금 아주 듣기 거북해요 왠지모르게 저 예비군가선 아주 대충하고 나몰라라 할거예요 예비군가서 아렇게하는거 상관없죠? 전 예비군가서 전부 나몰라라하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현역으로 입대하셔서 오랜 기간동안 막내라인 생활을 하신 것 같습니다.

    요즘 입대하는 병사들이 줄어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고

    지금은 현역이시기 때문에 고생하시고 계시겠지만 예비군은 현역때 처럼 빡세게 할필요도 없고

    가서 시키는 것만 하면되고 현역들도 예비군들에게 배려를 많이 해줍니다.

  • 아이고야.. 제가 군생활 했을때랑 비슷하시네요.

    군생활 꼬였다는게 아주 많이 꼬였었죠.

    제가 9월 군번이었는데,

    1월, 2월, 3월, 4월, 6월, 7월, 8월 선임들이 있었어요.

    4월군번이 전역할때까지도 저는 경계근무할때 부사수였습니다.

    병장 달고서도 부사수라니.

    그래서 그냥 늘 선임들이랑 있을때는 "전역 후에 어떤 생활을 할지, 어떤 계획인지, 어떤 회사, 어떤 직업, 어떤 연애, 어떤 결혼을 할지" 등으로 몇일, 몇주 동안 그냥 질문만 했습니다.

    질문을 하면 "시끄럽고 일이나 해" 라고 단답형으로 끝내는 선임이 아닌 이상, 질문을 하면 생각을 하거나 대답을 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거든요.

    예비군가면 1~2년차에는 좀 어색하기도 한데, 나중에는 그냥 스트레칭하면서 다른생각(게임, 영화, 친구, 공부, 사업, 장사, 영어회화, 여행 등)하면서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 군 생활 중 기수가 꼬여 후임 없이 고생하시는 마음이 얼마나 고되고 답답하실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예비군 훈련은 현역 때와 달리 분위기가 훨씬 자유롭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여유 있게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정해진 훈련 시간을 채우지 않거나 교관의 통제에 아예 불응하면 퇴소 조치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최소한의 규칙만 지키시면 됩니다. 지금의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편안한 예비군 시절이 올 테니 조금만 더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